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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역] 자갈치축제에 갔다가

허영꺼멍 2010. 10. 16. 15:40

 

 

 

자갈치시장은 축제를 구경하로 나온 인파로 주차장부터 만원사례였고

시장골목은 그야말로 장사판이였는데...                                        

 

사이소 오이소 보이소라는 문구와는 달리...

 

바가지 호객꾼 비위생 환경이 눈살부터 찌푸리게 한다...

 

먹고 가라며 무조건 앞을 가로막고 끌고가는 행위에 입에서 좋은말이 안나오고

언제 썰어놓았는지 몰라도 사람이 북적 북적 지나가는데..얼음만 올려 놓음 싱

싱한지...랩도 씌워져 있지 않고....

 

특히 볼꺼리라곤 전혀 없고..

 

물고기 잡는 체험도 오천원 내라고 하고..

 

무료승선체험이라고 떠억하니 적어놓은 내용과는 달리

 

인터넷 예약만 받는다며..

 

떠억하니 매진이라고 붙혀놓고

 

뭐가 무료승선이냐고..

 

사기도 이런 사기가 없는 축제..

 

나도 부산 사람으로서 쪽 팔려서

 

부산 자갈치 축제는 소개하지 않을려고

 

사진을 아예 찍지도 않았다..

 

사진보면

 

다들 욕할것 같아서..

 

 

 

 

축제를 뒤로 자갈치항에서는 오징어가 배에서 내려지고 있다.

 

 

 

 

 

 

자갈치 해안에 몰려든 숭어떼..

 

캬~ 낚시대를 가져갈껄~

아깝다~!

 

 

 

 

 

 

자갈치축제..

 

기대도 하지말고

 

가서 바가지도 써지말고

 

그냥

 

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