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경주 연꽃이 얼마나 피었을까? . 6월 말 지금 경주 연꽃은? 천년고도 경주시 여름은 얼마나 왔을까? 첨성대 주변 접시꽃 하나 둘 색을 잃어 갈 즈음 연지에는 연꽃이 앞다투어 피어난다. 경주의 여름은 6월 말경 연꽃이 피어나면서 7월까지 뜨겁게 아스팔트를 달구는 것이다. 경주 연지로 향하기 전에 항상 찾아가는 경상.. 2015년 이전여행/06월 여행 2015.06.25
[경남 창원] 사궁두미에서 여름 갯장어를 즐기다.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동 9-1 사공두미에서 갯장어를 먹다. 사궁두미는 마산합포구 덕동동 해안가에 위치한 막다른 길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펜션과 횟집 서너 곳이 전부이다. 항구에는 큰 배가 없다 등대 주변 어장에서 해삼을 채집하거나 조개를 캐거나 작은 어장을 꾸려가는 .. 2015년 이전여행/06월 여행 2015.06.20
[경북 군위] 전국 최고로 아름다운 화본역 . 경북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1224-1 전국 최고로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 화본마을 벽화 - 화본역 - 추억의박물관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 - 군위 삼존불 ▲ 화본역을 출발하여 부산으로 향하는 열차 군위군으로 잠시 돌아가기로 했다. 얼마전부터 군위군에 위치한 화본역을 가 보고 싶었기 .. 2015년 이전여행/06월 여행 2015.06.16
[경북 의성] 다슬기 찾아 계곡을 헤메다. . 경상북도 의성군 다슬기 찾아 계곡헤메다. ▲ 오염원이 없는 계곡에서 다슬기를 잡고 있는 노인분들 요즘 가뭄에 계곡이라면 이정도 물은 흘러야 깨끗한 다슬기를 잡을 수 있다. “자 고디 잡으로 가요” 첩첩산중 계곡 외지 사람이 한차례 다녀가면서 계곡에는 고기굽는 쇠불판부터 음.. 2015년 이전여행/06월 여행 2015.06.14
⊙ [경남 밀양] 영남루에서 만난 밀양백중놀이 .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40 경남 밀양시 "영남루"에 오르다 영남루-밀양강 석화-무봉사 ▲ 밀양시 입구에 위치한 영남루 전경 날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 영남루를 오르면서 괜 .. 2015년 이전여행/06월 여행 2015.06.03
⊙ [울산 울주] 간절곶에서 여름을 시작하다. .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25-18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나사해수욕장 등대 - 간절곶 - 진하해수욕장 바람 불어 좋은 날 간절곶 [艮絶串] ▲ 태풍 당시 간절곶 앞 바다 전경 한때 감탄과 탄성이 이어지던 해안길이 가로 막혀 우회를 하여 진입한다. 간절곶에 가면 국내에서 제일 큰 우.. 2015년 이전여행/06월 여행 2015.06.02
[부산 해운] 장산 너덜겅 지역을 지나다.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너덜겅 지역을 따르다. ▲ 장산 입구에서 만난 빛내림 길을 올라본다. 아침부터 늑장을 부린 탓에 장산입구에서 겨우 빛내림을 만났다. 비가 내린 다음날이나 안개가 걷히는 날 산에 오르면 가끔 빛내림을 만나는 행운을 얻을 수 있다. 장산은 숲이 생각보다 .. 2015년 이전여행/06월 여행 2015.06.01
[경북 경주] 월성지구 연꽃여행 경주 연꽃이 피어납니다~ 불교문화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신라의 흔적 위 오늘날 탐스러운 연꽃이 통일신라시대 별궁으로 추정되는 동궁과 월지 주변을 따라 피어나고 있다. 한여름 경주를 찾는 여행객에게 볼 꺼리를 통해 관광사업 일환으로 식재하기 시작하면서 오늘날 안압지와 첨성.. 2015년 이전여행/06월 여행 2014.06.30
[경남 거제] 한여름도 시작 안했는데 웬 코스모스 ? 청마 꽃들축제 청마 꽃들 축제 시답잖은 여름이 긴 옷을 벗어야 할지 아직 더 입어야 할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한다. 날씨는 잔뜩 찌푸렸고 나가기 싫어 TV를 보다 순간 멍 하니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 계절에 무슨 코스모스가 끝없이 펼쳐져 가녀린 꽃을 피웠던 말인.. 2015년 이전여행/06월 여행 2014.06.29
[경남 함안] 무진정 그리고 대사리석불 무진정 함안 괴산리에 위치한 무진정(유형문화제 제158호)은 조선 명종 22년(1567)에 무진(無盡) 조삼(趙參)선생을 기리기 위해 후손이 만든 소박한 한국식 조경을 통해 전통적인 팔작지붕의 건물을 언덕위에 사뿐히 올려 인근 검암천 상류의 물을 끌어 들여 물이 항상 넘쳐흐르도록 만들었.. 2015년 이전여행/06월 여행 201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