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2013 평화공원 국화전시회 & UN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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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평화공원 국화전시회

2013.10.29일 ~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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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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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수목전시원을 지나 평화공원에 도착하면 2013 평화공원 국화전시회가 2013년 10월 29일

부터 11월10일까지 야외공간에서 전시되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원예고등학교"에서

치루던 학생들 졸업작품전인 국화전시회가 남구청과 함께 공동 전시하는 첫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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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수목전시원 앞 주차장은 이미 주차초과로 진입이 불가하여 UN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수목원을 가로질러 평화공원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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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전시회를 알리는 남구청장님

주민과 함께 동래원예고등학교의 작품과 함께 분재, 초화 등 약 1만여 점이 공간에 전시되었

는데 전시작품은 농촌적 분위기와 탑을 소재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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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공원에서 수목원길을 따라 들어서면 평화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평화공원 중간에 전시되어

있는 국화작품은 부산동래원예고등학교 작품으로 깊어가는 가을을 옮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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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매년 교정 내에서 치루던 행사가 올해로 제40회를 맞이하면서 교정을 벗

어나 평화공원 야외로 옮겨와 혼잡함은 줄어 들었지만 교정에서 하던 행사에 비해 여러모로 부

족해 보이는 부분이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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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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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공원을 돌아나와 UN공원 후문으로 가는 길로 들어서면 허브와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조금 더 진입하면 UN공원 후문에 도착하는데 이곳부터는 조각공원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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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조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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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일의 UN기념공원을 평화의 상징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00년 1월 조각공원 조성 대상

지를 선정을 시작으로 2000년 9월 조각가 29명을 초청하여 조각심포지엄을 개최 그리고

23개국이 참여로 만든 작품 34점이 만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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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신의 의자, 작가명/ 김정명, 국적/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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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동반자, 작가명/ 미카엘 베테세라씨, 국적/ 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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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은 정전 60년을 맞이하는 UN의날이 몇일전 지났기에 국화전시회를 여행 후 잠시 들러서

돌아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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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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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여행하는 여행객이 가장 많이 놓치고 가는 곳이 바로 UN공원으로 UN공원을 중심으로

부산문화회관, 부산박물관, 조각공원, UN기념공원, 대연수목원. 평화공원이 이어져 있는데

이를 "UN 화문화특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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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 자유를 수호하다 죽음으로 이곳에 남아 있는 전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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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공원은 재한유엔(UN)기념공원으로 6.25동란 당시 참전했던 유엔군 전사자를 안장한 곳으로

전세계에 유일한 성지이자 한국전쟁의 참상을 대변하는 곳으로 등록문화재 제359호로 지정되

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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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기념동상은 한국전쟁 당시 참전했던 카나다 전몰용사를 위해 2001년 11월 11일 조각된

작품으로 자유분방한 카나다인의 모습을 참전용사 Vinceent R, Courtenay 씨에 의해 디자인 후

유영문씨가 조각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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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개국 2,300명의 유해가 안장된 UN기념공원은 참전국별로 호주 281명, 캐나다 378명, 프랑

스 44명, 네덜란드 117명, 뉴질랜드 34명, 노르웨이 1명, 한국 36명, 남아공 11명, 터키 462명,

영국 885명, 미국 36명, 기타 15명 등 세계평화를 수호하다 전몰한 장병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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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용사의 길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으로 2006년 10월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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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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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관안에서는 한국전쟁관련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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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공원 내에는 음식물 반입이 일체 금지된다. 커피 한잔도 가지고 들어 갈 수 없는 곳이며, UN

공원 주차장에 주차한 차량은 나올때 헌병에게 주차스템프를 달라고하면 찍어 주는데 1시간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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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스는 UN공원을 시작으로 대연수목원을 거쳐 평화공원 그리고 조각공원을 거쳐 박물관에

들런 후 UN공원 후문으로 입장하여 참배 후 정문으로 나와 주차장으로 가면되는데 이때 주차료

가 문제가 된다. UN공원으로 바로 입장하지 않으면 스템프를 찍어가도 시비가 붙기때문.

주차비는 UN묘역에 한하여 1시간 무료주차라고 하기 때문.

주차비 얼마 나오지 않으니 그냥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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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ok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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