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제13회 가고파국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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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가고파국화축제"

2013.1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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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잊지 않고 찾아가는 가을 여행지로 경상남도 창원시 국화전시회가 있다. 옛 마산은 우리

나라 국화 재배의 역사를 말해주는 곳으로, 1960년대 마산 회원동 일원에 살던 여섯농가에서

재배를 시작으로 1976년 일본 수출길을 열고 국화재배단지는 중리지역까지 확대되어 기차를

타고 스쳐가면 하우스가 귀하던 시절 하우스 안에 전등을 켜고 꽃의 개화시기를 맞추는 모습

이 장관을 이루기도 한 곳. 그 후 점점 재배면적이 줄어 들었지만 아직도 전국 총 재배면적의

13%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국화산업의 현주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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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1월 4일 ~ 6일까지 제1회 마산국화축제로 시작된 행사가 2004년 마산국화박람회로, 다

음회인 2005년 마산가고파국화축제로 이어오다 2010년 오늘날의 명칭인 가고파국화축제로 개칭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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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파국화축제는 2013년 10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빛나는 오색국화-아름다운 꽃의바다"

라는 주제로 마산항 제1부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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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전시되는 세계 최대 다륜대작으로 기네스 등재된 국화꽃이 시선을 끈다. 한줄기

에 1,370송이가 핀 다륜대작은 제9회때 선보였던 천향여심다륜대작으로 당시 1,315송이로 2010

년 1월 19일 기네스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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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호대작은 2013년 1월7일 접목한 국화를 3월부터 재배한 작품 황호, 적호로 인간의 효행을

돕거나 인간의 도움을 받으면 은혜를 갚고 병귀나 사귀를 물리치는 힘이 있는 것으로 믿어

지는 호랑이 한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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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크루즈호를 국화로 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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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전시작품으로 주제광장 쌍호를 시작으로 공룡존, 휴식존, 박터널존, 황금존, 로타리분수, 로

타리폭포, 창원해양존, 이집트존, 명작존, 플라워카펫, 창에그린존, 창원존, 일반 테마존, 프로포

즈존, 다륜대작존, 나로호존, NC존, 한국존, 창원불종존, 체험존 외 국화산업홍보관, 국화화훼장

식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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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존에 있는 신비의 백조는 환경수도 창원시 희망을 백조로 상징하며, 폭포는 품격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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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국화꽃의 면적이 넓어진것 같지만 왠지 전체적 균형미와 작품성은 다소 뒤떨어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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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으로 신마산 도로변 일대를 비롯하여 서항부두, 마산세관, 연안여객터미널, 마산지방해양

항만청 외 이마트, 합포구구청 등에 주차를 할 수 있으나 워낙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가급적 근거

리에 주차하고 버스나 택시로 이동할 것을 권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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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ok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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