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산 정상에 위치한 선덕여왕릉은 죽음에 이르러 자신이 죽거든 도리천에 장사지내라고 유언하여 사후 낭산 정상에 무덤을 만들고 아래에 사천왕사를 창건하니 곧 사천왕사 위 도리천이 있으니 선덕여왕의 유언을 따른 것으로 2단으로 호석을 만든 높이 6.8m, 지름 23.6m이며 일반 봉토무덤 형태로 사적 제182호 이다.
남자들이 왕위를 이어오던 신라에 문제가 생겼다. 진평왕(재위 579∼632)은 다음 왕이 될 후손이 없자 성골출신이란 명분으로 딸을 내세워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선덕여왕이 추대된 후 16년간 왕위에 머물렀지만 여성적 감성으로 인하여 신라는 부강한 권력이 약해지는 결과를 가져오는 반면 분황사, 첨성대, 황룡사를 세우 찬란한 불교문화를 꽃피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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