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하순] 낙조에 취하고 벚꽃길이 열리는 남해대교 노량항 코뿔소 바위에서 낙조를 담다 목적지를 변경해야만 했다. 통영시로 진입하여 달아공원에서 낙조를 만나려 하였으나 시간을 많이 소비해 버려 인근에서 가까운 낙조 여행지를 찾다 문득 코뿔소바위 낙조를 떠올렸고 곧장 남해고속도로를 빠져나와 하동을 통과하여 남해대교로 향.. 2015년 이전여행/12월 여행 2014.12.31
[부산 기장] 부산 롯데몰 동부산점 오픈 롯데몰 동부산점 송정해수욕장 그리고 송정해수욕장입구교차로에서 기장 용궁사 방향으로 2분 거리에 위치한 동부산관광단지 조성지구 내 롯데몰동부산점이 2014년 12월 23일 오픈을 하였다. 롯데몰은 지하2층, 지상 4층으로 복합 쇼핑몰로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 롯데마트, 롯데 시네.. 2015년 이전여행/12월 여행 2014.12.23
[부산 초읍] 옛 하야리아부대 부산시민공원 100년의 기다림, 영원한 만남 "부산시민공원" 옛 하야리아 미군부대가 떠난 자리 기억(Memory), 문화(Culture), 즐거움(Pleasure), 자연(Nature), 참여(Participation) 등 5개 활동주제로 구성된 부산시민공원이 조성되었다. 면적 473,279㎡ 중 잔디광장은 축구장 6배 규모의 약40,000㎡로 공원의 중심에 위치.. 2015년 이전여행/12월 여행 2014.12.23
[12월 하순] 신비의 이적현상 마이산 겨울여행 신비의 이적여행 '마이산' 마이산은 봉오리가 셋이다. 수마이봉과 암마이봉 그 사이에 "나도 마이산"으로 불리는 봉오리 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마이산에 사는 신선부부는 승천할 때가 되자 남편 신선이 잠을 깨우며 "이제 승천하세" 그러니 아내 신선은 "조금만 더 자고 새벽에 떠나자.. 2015년 이전여행/12월 여행 2014.12.22
[12월 초순] 겨울여행 즐겨찾기 일번지 덕유산 향적봉 겨울여행 즐겨찾기 일번지 “덕유산 향적봉” 유혹이 강렬하다. 남들은 곤돌라로 점프하여 오르는 덕유산 눈길을 두고 불만을 토로하지만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입장에서는 곤돌라만큼 고마울 수 없다. 겨울산으로 접근성이 좋아 잘 알려진 덕유산 겨울 이야기는 눈꽃이 그려내는 환상.. 2015년 이전여행/12월 여행 2014.12.19
[년중 여행] 부산 달맞이길을 넘다 (해월정~해마루~송정해수욕장~청사포~폐선구간) 달맞이 고개를 넘다. ▲ 동해남부선 폐선구간 해안 ▲ 달맞이 입구에서 미포항을 내려다 본 전경 부산 사람들도 달맞이고개는 알아도 와우산은 낯설다. 해운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송정해수욕장으로 너머서는 오솔길이로 벚나무와 송림이 도로를 메우고 해안 절경을 따라 15번 굽어 돌.. 2015년 이전여행/12월 여행 2014.12.11
[년중 여행] 울산광역시 옛 울기공원이였던 '대왕암공원' 옛 울기공원 '대왕암공원'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옛 울기공원이 왜 경주의 대왕암 전설과 뒤섞여 오늘날 대왕암 공원이 되었는지 참으로 이해가 어렵다. 문무왕이 죽어 나라를 지키겠다던 경주 대왕암과 문무왕 부인이 남편의 뜻을 받들어 용이 되었다던 울산 댕바위가 언제부터 문무.. 2015년 이전여행/12월 여행 2014.12.09
[12월 초순] 31번 국도 여행 (간절곶~칠암등대~신평소공원) 바람불어 좋은 날 간절곶 [艮絶串] 간절곶은 항상 바람이 분다. 바위주변으로 엉성하리 만큼 줄기를 뻗은 해국이 소복소복 자리 잡고 파도는 쉼 없이 육지로 밀려와 하얀 포말을 허공에 뿌려 놓는다. 데크 산책로를 따르는 연인들의 즐거운 비명과 작은 속삭임이 빨간 우체통 속에서 들려.. 2015년 이전여행/12월 여행 2014.12.07
[년중 여행] 부산 기장군 최고의 드라이빙 코스 - 송정해수욕장 -대변항 -죽성성당 기장군 최고의 드라이빙 코스 송정해수욕장-대변항-죽성성당 분침과 초침의 소리가 정적을 깨는 이른 시간 삶의 쉼표를 찾아 떠나는 부산인근 동해자락 기장군은 분주한 일상생활 속에 잠시 고장 난 시계처럼 한 박자 엇나가며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특별한 레져타운이 있거나 환상적.. 2015년 이전여행/12월 여행 2014.12.04
[년중여행] 해운대해수욕장 & 동백섬 누리마루 해운대해수욕장 & 동백섬 통일신라 말기의 학자이자 문장가로 유명한 최치원(857~?)의 본관은 경주, 자는 고운, 해운으로 경주 최씨의 시조이다. 자신의 자를 따서 부르는 해운대와 사찰로는 고운사가 있다. 최치원은 12살(868)에 당나라 유학길에 올라 18살(874)에 빈공과 장원급제하여 벼슬.. 2015년 이전여행/12월 여행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