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운문댐 하류보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단풍을 보기위해 먼 길 먼 산을 달리고 오를 필요가 없는 단풍여행지로 경주

 보문단지 일대, 청도 운문댐 하류보, 진주 경남수목원을 손꼽을 수 있다.       

 

가을이 찾아오면  괜 서리 분위기에  이끌려  길나서는 이들에게 가장 추천해

주고픈 코스가  청도IC에서 내려선 후 운문사로 향하다 운문면사무소 앞에서

다리를 건너 오른편으로 곧장 내려서면 야영장 주차장이다.                        

 

 

@ 가을부터는 운문댐에서 방류를 하지 않아 냇가에 물이 많지 않다.

 

 

@ 아직은 단풍이 물들지 않았지만 11월이면 이곳은 낙엽으로 전혀다른 세상을

연출하는곳이다.                                                                           

 

 

 

@ 벌써 피크닉을 나온 연인들의 모습

 

 

 

@ 교량 위에서 내려다 본 단풍숲길..이제 단풍이 시작되었다.

 

무더위를 피해  숨어들었던 청도 운문댐 하류보  야영장 숲 아래 가을이 깊어오면

성급한 여행객은 화로를 들고 고기를 굽다 먹다 지쳐 숲에 눕다 그렇게 쉬다 놀다

 머물다 가는 하류지는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취사와 여름에는 수영이 가능한

곳으로 가을이면 하류보 양쪽을 따라  2줄씩 심어놓은 나무가 옷 갈아입는 11월에

는 기름으로 잘 어갠 물감으로 그려낸 한 폭의 유화를 연상케 하는 곳이다.          

 

 

2009.11

단풍이 만개한 모습

 http://blog.daum.net/okgolf/5463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