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 복천동박물관-송공단-동래부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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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의 역사를 이야기 하기 이전에 동래는 아주 오랜시절 부터 장산과 아울러 주거

및 장례의식이 있던 곳으로 삼한시대 변진독로국의 옛 터로 신라에 병합되면서 거

칠산군으로 그리고 신라 경덕왕 16년(757) 동래군으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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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의 지명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고려 현종 9년(1018) 동래헌, 조선 태조 1년

(1392) 동래진, 명종 2년(1547) 도호부 승격 그러나 임진왜란 당시 최초 패전지라

는 이유로 "현"으로 강등 선조 32년(1599) 다시 도호부 직위를 되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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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래봇천동 고분군을 출발하여 동래시장을 경유하는 코스로 시장도 볼겸

산책도 할겸 그런 겸사 겸사 나선 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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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복천동 고분군에서 바라본 복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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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천동 고분 야외 전시장에서 동래시장 방향으로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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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산성과 장영실 공원이 자리하고 있는 성문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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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고분이 덩거렁하게 보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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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군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길은 왕복을 하도록 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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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군 중간 중간 네모난 박스 꽃 화단은 고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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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군 주변 찾아간 3월 1일.. 그렇게 수줍은 매화는 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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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동 고분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코스를 잡기위해 인성문으로 이동하여 인성문

에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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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동래산성을 돌아 마을로 내려선 후 동래시장으로 향하게 된다. 동래시장 한켠

에서 만나게 되는 작고 아담한 문을 열고 들어 서면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정성을

다한 공간에 많은 비석이 정리되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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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공단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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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공단은 영조 18년(1742) 동래부사 김석일이 세운 추님 제단으로 임진왜란 당시

동래부사 송상현이 순절한 정원무터에 설치하였던 것을 송상현을 비롯 동래성을

지키다 순절한 분을 모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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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송공단을 나와 조금 더 이동하면 이번에는 동래부 동헌이 나온다. 동래부 동헌

은 생각보다 규묘가 크지 않은 편이라 감짝 놀라울 따름이다. 동래시장과 길을 같이하

여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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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부동헌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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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부동헌은 조선시대 동래부사가 공적인 업무를 보던 곳으로 아헌 이라고 한다. 조선

시대 수령이 직접 업무를 처리하던 이곳은 정3품 당상관인 부사가 재임하였고 인조 14년

(1636) 동래부사 정양필이 창건, 숙종 37년(1711) 동래 부사 이정신이 충신당 현판을 내

걸은 조선 후기 관아 건축을 잘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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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일루는 동래읍성 암문에 있던 현판으로 지금은 전시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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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돌고 돌다..돌아오는 길..해는 저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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