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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환타지 '울산대공원 장미원' | 축제일자 : 2016년 05월 20일-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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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문 장미원 출입문
2016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어김없이 열렸다. 올해 슬로건은 ‘국내 최대규모 최고품격 로즈시티 울산! 전국을 물들이다’이며, 2016년 05월 20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05월 29일 일요일까지 10일간 울산대공원 내 장미원에서 진행된다. 울산 대공원 장미축제는 09시 30분을 시작으로 22시00분까지 야간개장을 통해 아름다운 263품종 300만 송이 장미꽃과 향기를 전해준다. 장미축제가 진행되는 울산대공원은 1960년 이후 국가 경제발전 그리고 환경오염과 공해도시의 오명을 벗어나고자 1986년 울산대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던 울산광역시와 1995년 SK주식회사에서 556억원을 지역사회 화원 일환으로 투자를 하면서 부지를 확보한 후 SK주식회사는 이후 2005년까지 약 10년간 1,020억을 투자 및 조성하여 울산광역시에 무상 기부한 공원이다. 남문 앞 광장 정원 ▲ 튤립 조형물 앞으로 붉은 베고니아와 국화과 다년생 백묘국이 화사한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튤립조형물 뒤로 보랏빛은 로벨리아 꽃이며, 노란색꽃은 국화과 일년생 크리산세멈이다. ▲ 나비원 울산대공원 내 나비원은 장미원 입장료와 별도로 입장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울산대공원은 동문과 남문, 정문이 있다. 정문으로 들어서면 풍차와 수영장, 헬스장이 있으며, 공업탑에서 진입하는 울산대공원 동문은 울산대종을 비롯하여 옥외공연장, 장미원과 동물원으로 가장 빨리 진입하는 남문 등이 있다. 남문으로 들어서면 남문광장 앞으로 SK광장이 중심이 되며, 오른쪽으로 환경관, 왼쪽으로 나비식물원이 있으며, 남문광장에서 봄꽃이 화려하게 피어나 있다. 로즈시티 울산 전국을 물들이다. ▲ 장미원 전경 기상이변으로 장미꽃의 개화시기가 늦추어 졌고 여행 시기를 축제 개장일로부터 며칠 더 지나 울산대공원 장미원을 찾았다. 대부분 꽃이 만개하였고, 전국 최고의 장미축제이자 종류가 가장 많은 다양한 장미꽃을 선보여 주고 있었다. ▲ 큐피터 정원 ▲ 미네로바 정원 ▲ 비너스 정원 장미원을 두고 ‘장미계곡’이라 한다. 장미계곡은 울산대공원 2차 개장으로 탄생된 공간으로 중앙에 분수대를 중심으로 장미꽃 품종별로 식재하였으며, 동물원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세모꼴 화단과 십자가 형태 통로를 열어놓은 지순한 사랑의 ‘큐피드의 정원’, 눈물 모양을 한 미와 사랑의 ‘비너스의 정원’, 물결 문양을 통해 믿음과 신뢰. 지혜를 향한 ‘미네로바의 정원’으로 오를 수 있다. 장미원 끝자락 동물원 ▲ 동물원 입구 장미원을 따라 오르면 장미계곡 끝자락에서 동물원을 만난다. 대형급 동물은 없지만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가져다 줄 작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다양한 앵무새를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갈티못 ▲ 갈티못 울산대공원 장미원을 빠져 나와 담장 하나를 두고 있는 갈티못으로 향한다. 습지지구이기도 한 이곳 주변은 소풍공간을 비롯하여 작물원, 테마초화원, 야생초화원, 유실수원을 돌아 암석원을 거쳐 갈티못 반대편으로 내려올 수 있는 산책길이 조성되어져 있다. 남문으로 되돌아 나오면서 매년 장미 시즌을 시작하여 다양한 꽃동산을 만나기 위해 찾아가는 공간이지만 항상 느끼는 것이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단조로운 로즈축제를 항상 변화를 주어 방문할 때마다 새롭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울산대공원 장미꽃 만나보기 http://blog.daum.net/okgolf/54658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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