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농원

사과 몸집 불리는 계절

허영꺼멍 2018. 6. 27. 08:56

 

 

냉해로 사과가 없는듯 하지만 매의 눈으로 가만 보면 연초록 잎사귀 속에 하나씩 보인다 ᆞ 숨어 자라는 사과나무가 있는가하면 주렁주렁 매달려 있던 사과나무도 한그루씩 메말라 가는 안타까움이란ᆞ

 

전화가 부활되고 장마에 건조했던 계곡은 다시 소리내고 운다ᆞ말할수 없는 미안함 그리고 바쁜 농촌의 일상이시작된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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