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노트/사진여행

경북 문경 김룡사에서 갈증을 해소하다.

허영꺼멍 2020. 6. 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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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김룡사 약수물 마시로 가다

GPS: 경북 문경시 산북면 김용리 410 


운달산(雲達山 또는 용암산 龍巖山)자락 진평왕 10(588) 조사 운달(雲達)이 창건하였다 전하는 김룡사(金龍寺)가 자리잡고 있다. 창건 당시 운봉사(雲峰寺), 1904년 불리다 김씨성을 가진 부사가 죄를 짓고 이곳에 머물다 신녀와 결혼하여 용이란 아들을 낳아 살았다는 전설과 함께 김룡사(金龍寺)로 불리게 되었다 한다

 

1965년 은거생활을 마친 성철스님은 운달산김룡사(雲達山金龍寺)를 찾아 한 해를 머물며 사부대중을 향해 첫 설법을 하였고 1966년 가을 낙엽이 흩날리던 산길을 내려 해인사 백련암으로 향하셨던 곳이다. 사찰은 1997년 화재로 전각이 사라지고 다시 그 위에 재건 한 사찰로 일제강점기 당시 전국 31본산 중 하나로 50여 말사를 거느렸던 사찰로 알려져 있다.

 

 

 


뭉크의 절규 장엄한 핏빛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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