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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역] 부산 해안도로 & 산복도로 여행

허영꺼멍 2010. 9. 16. 21:36

 

 

자갈치시장의 갈매기형식의 디자인과 뒷편 부산 상징 용두산공원타워

 

항구도시 부산은 화려한 해운대 해수욕장과 센텀지구 그리고 광안리와

서면 남포동 동래 등 보여지는 도심 외 부산 속 부산을 느낄 수 있는 도

로를 따라 여행하면서 부산의 새로운 모습과 마주해 보자.                

 

용두산을 거쳐 보수동 헌책방골목에서 책을 뒤적이다 도로를 건너서면

부산에서 유명한 깡통시장에서 외국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물런 깡통시장을 건너 국제시장을 돌아 먹자골목까지  두루 여행 한 후

자갈치 시장을 여행하면서 부산의 바다와 접할 수 있다.                    

 

영도대교를 건너 구 영도대교 아래에서 신 영도대교를 바라본 전경

 

 

부산의 상징 영도다리는 지금 보존을 위한 수리중이다.  영도대교를 건

너 영도경찰서 뒷편으로 돌아가면 영도대교 아래로 내려 갈 수 있는 도

로가 나온다.  영도대교를 밑을 통과하면 영도 태종대로 향하는 도로와

다시 연결된다.                                                                          

 

영도 해안도로를 따르면 여행터미널을 지나 태종대로 진입 할 수 있다

태종대를 여행 후 다시 영도 남항 방면으로 길을 잡고  산을 너머 절영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95광장을 거쳐 목장원 그리고   남항대교를

건넌 후 송도해안을 여행 그리고 아미동을 넘어  부산대학병원 그리고

구덕운동장에서 다시 산길을 잡고 민주공원으로 향하면 된다.           

 

 

 

절영해안에서 바라본 바다에는 수많은 대형급 선박이 정박중이다.

 

 

 

 

중리바닷가 전경

 

 

 

 

95호 광장

 

 

 

 

 

전망대

 

 

 

 

전망대 아래는 투명 유리창으로 바다위로 걸어가는 듯...

 

 

 

아미동에서 바라본 남항대교 모습. 왼편이 자갈치시장 오른편이 송도이다.

 

 

 

대청공원

 

 

 

 

산길을 따라 계속 오르고 오르면 부산의 산복도로는 다 도는 듯한

착각에 빠질만큼 산길을 따라 이어진다. 그리고 나오는 마을이 나

름 산오리로 유명한 안창마을이다.                                         

 

 

 

 

안창마을에는 몇개의 벽화그림이 도로변을 따라 그려져 있다.

 

 

 

부산을 살면서 아미동 고갯길과 민주공원에서 안창마을까지 잇는

길은 부산의 애환을 고스란이 간직하고 있다.                           

 

피난민 시절 형성된 판자집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면서 고달픈

인생을 엿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