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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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달전리 주상절리

신생대 제3기말 생성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 산19-3번지 일원

천연기념물 제4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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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에 위치한 주상절리로 신생대 제3기말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높이 20m

폭 100m로 일부는 무너져 버린 상태이며, 일주는 산 속에 상당부분이 묻혀 있어 전체

를 바라보면 흡사 산을 절개한 공사장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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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0m 절리층은 비스듬한 상태로 꺽여져 있는 독특한 형상으로 지표면에 떨어져

노출되어 있는 절리의 모양이 둥글둥글하여 더욱 신비롭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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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리가 확인되고 2000년 4월 24일 천연기념물 제415호로 지정된 내륙에 위치한 절리

는 암석이 규칙적으로 갈라져 기둥모양을 이룬것으로 신생대 제3기말에 분출한 현무

암이 발달한 것으로 5각,6각의 감람석 현무암으로 돌기둥이 여러개 이어져 있다. 보

편적 절리가 신생대 제4기로 약 30만년전으로 추정하는 반면 이곳의 절리는 약 200

만년전으로 추정하고 있는 소중한 자연유산임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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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져 있는 주상절리의 형태가 흡사 병풍을 두른듯 경사를 따라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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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과 달리 이곳 주상절리는 비록 작은 간판에 불과하여도 이정표가 붙어 있어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남들은 겨우 저걸 보기위해 찾아 가느냐 반문하겠지만 여

행은 꼭 아름다운 배경만을 만나는 것보다 외외의 충격적인 대자연의 모습을 목격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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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비탈에 묻혀 있는 절리의 모습, 멀리서 바라보면 절리가 휘이듯 꺽어져 있는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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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리는 2단 구조를 갖고 있다. 하나의 절기가 쭉 뻗어 오르고 뒷편에 다시 꺽여

이어지는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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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리에서 떨어져 나온 조각돌이 둥글둥글하며 무게도 제법 많이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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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리가 형성된 후 지층의 압력에 의하여 마디마디가 부서지고 둥글게 깍여져 떨어

져 나오고 있는 절리층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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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리층으로 부터 이탈된 조각들이 주변에 널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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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주상절리는 위치상 포항이지만 경주와 포항의 경계로 경주 양동마을을 여행하고

접근하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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