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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듯한 더위 그리고 계곡으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지금 전국 계곡은 사람인파로
몸살이 날 지경이다. 특히 주차가 인접한 계곡에는 사람들로 인하여 바라보는 사람이
더 더울지경인 지금 더위 피서지로 좋은 밀양 호박소 코스를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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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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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호박소 ~ 오천평계곡 ~ 석남사터널 ~ 구룡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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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에서 주차비를 내고 얼음골 주차장을 지나 계속 진입하면 호박소 주차장에 도착
그리고 주차를 하고 구룡소 폭포와 가지산에서 흘러 내리는 물줄기로 형성된 계곡으로
들어서면 오르막이 없는 거의 평지에 가까운 산길이 계곡과 나란히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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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소와 오천평바위로 향하는 첫 교량 주변에는 이미 많으누 사람이 계곡을 차지하고
텐트가 진치고 있었다. 그 틈을 뚫고 계곡을 따라 조금더 오르면 오천평바위가 나오며
그 이후 연결되는 계곡에는 등산객이 차지하는 곳으로 피서객으로부터 조용한 계곡을
만날 수 있다. 터널 500m 남겨둔 지점까지는 거의 평지형으로 계곡마다 물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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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평 바위에 등산객이 잠시 쉬어가고 있다. 이 일대는 야영객이 없는 등산객의 쉼터정도
생각하지만 주변에는 쓰레기가 악취를 진동한다. 제발 좀 쓰레기는 가져 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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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평바위를 지나서 부터는 등산로와 계곡이 한뼘 간격을 두고 이어진다. 계곡의 수량
에 따라 물 길이가 달라지겠지만 피서객이 없어 조용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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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입구 800m 남겨둔 지점에서 만나게 되는 작은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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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에서 다시 되돌아 오거나 호박소 계곡을 따라 계속 구룡소폭포로 오를 수 있다.
구룡소 폭포로 계속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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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소 폭포 http://blog.daum.net/okgolf/546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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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면서 만난 모습.. 계속에서 즐기다 추웠는지 잔가지를 모아서 불을 지폈다. 계곡 안쪽
에 텐트를 친것까지도 보기 좋지 않은데..그기다 불을 피우는...참으로 안탑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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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박소로 되돌아 와서 이번에는 호박소를 따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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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소 바위를 물타기하는 사람들...안전장치가 전혀 없는 물길이 만든 바위홈을 따라
내려온다. 자칫 잘못되면 척주손상은 두말할 것도 없고 뇌진탕으로 생명을 끝낼 수 있
는데..안전관리 경찰이 있지만 통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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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얼음골 주차장에서 5분 정도 더 안으로 달려가면 밀양시에서 가장 큰 “소”가 있다.
밀양시 산내면 남양리에 위치한 호박소는 10m에서 떨어져 30m 타원형으로 형성된 수
중보 즉, 소(沼)로 그 모양이 흡사 옛날 방앗간 절구의 일종인 호박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해마다 익사사고가 발생하는데 이무기가 용이되어 승천하지 못하고 호박소에
잠겼다는 전설과 함께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곳으로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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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소 초입이 얼음골 계곡이다. 또한 주변에 구만폭포가 있는 구만계곡과 석골사 계곡이 있
어 여름을 보내기는 더 없이 좋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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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소 폭포 http://blog.daum.net/okgolf/546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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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소폭포 계곡 http://blog.daum.net/okgolf/546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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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골사~상운암 계곡 http://blog.daum.net/okgolf/54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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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 ~ 동의굴 http://blog.daum.net/okgolf/546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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