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보호를 위해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되었던 법기수원지는 양산대학교 고갯길 너머에 자리
잡고 있다. 입구부터 반겨주는 히말리야시더의 장관...벚꽃 필적이면 또다른 운치 그리고 편
백나무 숲을 헤쳐나가면 저수지 제방 위 높이 2~5m 반송나무의 위엄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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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기수원지(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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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당시 (1927 ~ 1932)저수지를 만들고 식재한 7그루로 130년을 지켜온 나무이며,
총 토지 136필지에 총저수량이 1,570천톤의 흙댐으로 길이가 260m, 높이 21m, 폭 6m 규모
로 1927년 착공하여 1932년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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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힘들이지 않고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법기수원지로 승용차 진입
을 돕기위해 최근 마을 입구 왼편에 무료주차장을 만들었다. 숲길로 들어서면 비록 긴 코스는 아
니지만 히말리야시더 나무 아래서 사색에 잠기거나 편백나무 숲에서 머물 수 있다. 저수지로 올
라 천성산이 흘려보낸 수원지를 바라보며 잠시 머물렀다 돌아오기 좋은 코스로 주로 연인이나 주
부들이 즐겨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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