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제2편 - 주전해변 ~ 정자해변 길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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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길에서 만나는

작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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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로

주전해안길 그리고 주전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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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에서 시작하여 경주 읍천항까지 코스길 중에서 해안도로에서 만나는 주전해안의 아

름다운 몽돌해변 모습은 과히 환상적이다.  여름이면 사람들이 몽돌보다 더 많은(??) 피

서지로 알려진 이곳은 항구를 중심으로 횟집이 성업중이며, 항구 외벽에는 바다를 주제

로 아름다운 벽화가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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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몽돌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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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몽돌해변은 까만 조약돌이 약 1.5KM 해안선에 깔려 있으며, 새알같이 둥근 돌 위를

소리 내며 밀려왔다 빠져 나가는 묘한 파도소리와 까만 돌 위 하얀 파도가 그려내는 색

의 조화 그리고 일출이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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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해안은 9월 첫주이지만 아직 뜨거운 여름피서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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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해변을 떠나 조금 더 달리면

용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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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항 옆 용바위 앞에 해상으로 뻗은 교량이 있는데 바로 당사해상낚시공원이다. 당사

해안 낚시공원으로 들어가려면 입장료가 성인 1,000원이며, 낚시를 하기 위해 들어가는

사람은 성인이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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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과 거북이 살았다, 옥황상제가 천상에서 서로 앙숙이라 지상으로 내쳤는데 옥황상제는 둘

중에서 누가 나쁜 행동을 하는지 분간이 어려웠기 때문에 둘다 내려보고 살펴보니 거북이가

나쁜 행동을 일삼는터라 옥황상제는 뱀을 용으로 승천시켰는데 그때 바위가 둘로 갈라지고

용이 승천하면서 갈라진 바위 덕분에 막혔던 물길이 열려 이때부터 용바위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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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공원 옆에 위치한 조용한 항구 당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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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항을 떠나 동해해안로를

정자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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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항 방파제 끝자락에 디자인 현상공모로 당선된 2기의 등대 상징물이 조성되었는데

바로 귀신고래 모양이다. 정자항을 중심으로 횟집촌이 성업중이며 주변에는 위락시설

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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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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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해변은 국내 최고의 몽돌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인근 주전해수욕장에 비하여

다소 찾는이가 뜸한 한적한 해수욕장이지만 주변에 펜션을 비롯,  동해바다를 만끽하기

에는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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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은 마지막 여정지 경주 읍천항 주상절리입니다. 한꺼번에 올릴려면 많은 사진으로

올리는데 50장 이하의 제한으로 인하여 나누어 올리니 앞선 코스여행길을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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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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