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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트레킹 - 화명생태공원 코스모스 만개하다.

허영꺼멍 2017. 9. 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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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생태공원을 찾아가다

"부산 화명생태공원"

⊙ 2017년 09월 20일 ⊙



구포낙동강교 아래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주변에는 지금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화명생태공원 생태습지 수변오솔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이동하여도 좋은 곳으로 리틀야구장, 테니스장, 야구장, 물놀이장, 계류장, 민속놀이마당, 나루터데크, 화명운동장, 희망의숲 등이 낙동강변을 따라 이어져 있다.


▲ 화명생태공원 떄묻지 않은 순수한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다.


▲ 가시연꽃이 핀 데크로드

여행별점 : ★★★★☆

자전거 타기 좋은 화명생태공원

화명동 생태공원 주차장 : 부산 북구 화명동 1718-30


낙동강 살리기 4공구 사업 일환으로 삼락동에서 덕천동을 잇는 4.03km 구간으로 20091207일 시작하여 20121230일 완료하면서 화명동 생태공원이 모습을 드러냈지만 기존 삼락공원에 가려져 화명동 주민의 앞마당처럼 일부 사용되어 다른 낙동강생태공원에 비하여 조용하고 산택하기 좋은 곳임은 틀림없다.



연꽃호수 주변을 따라 피어난

청초한 코스모스


▲ 방문객이 거의 없어 코스모스 단지가 잘 유지되고 있다.













구포낙동강교 아래 연꽃단지를 가로질러 연결하는 데크길 주변에는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소문이 나 있지 않은 만큼 찾는 이들이 거의 없어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꽃길을 쉬어가며 즐길 수 있다.



화명계류장 거쳐

수생식물원 가는 길


▲ 산책하기 더 없이 좋은 수생식물원 가는 길 전경









코스모스를 만나기 위해 먼 길을 나설 필요가 없다. 주변 환경과 적당하게 어우러져 피어있는 코스모스 그리고 왕버들과 푸른 잔디가 반겨주는 화명생태공원 산책로는 가을 하늘아래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낙동강 샛강을 활용하여 조성한 수생식물원

가시연꽃을 만나다.


▲ 가시연꽃 전경





낙동강 샛강에 초록 보자기를 펼쳐 놓은 듯 하다.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보라색 꽃은 굳게 닫혀 있었지만 푸른 하늘과 초록의 꽃잎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낙동강 생태공원 중에서 가장 많고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연꽃단지가 아닐까 싶다.












대동화명대교를 조망하며 걷다보면 화명계류장에 도착하며, 화명계류장을 빠져 나오면 초화원과 함께 수생식문원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곳에는 거대한 가시연꽃잎이 수면을 가득 덮고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수면위로 데크가 열려져 있다.


하이킹 하기 좋은 자전거 길







 

화명동 생태공원은 낙동강 샛강을 활용하여 다양한 습지공간과 초지와 숲 시민휴식공간과 함께 낙동강을 잇는 자전거 코스가 설치돼 있어 라이더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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