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노트/사진여행

경남 밀양 위양지

허영꺼멍 2019. 10. 23. 21:02



흔들지 마라

너의 분신이 사라진다.

멈추지 마라

너의 영혼이 부셔진다.


밀양 위양지 가을은 아직도 턱걸이조차 어렵구나.
























그 곳에는

너와 나, 또래의 사람들

큰 기침소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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