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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 차가운 입김 호호 불며 불국사로 들어서면 언제나 변함없는
석공과 목수의 장인정신이 조각해 놓은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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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또 가을은 익어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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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가을은 불국사에서 시작되어 보문단지에서 낙엽되어 떠나간다하여도
좋을 만큼 아름다운 그림을 연출하는 곳이지만 워낙 많은 인파가 동시에 찾는
곳이라 낙엽길을 사뿐 걷는 그런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조금 힘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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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가을은 짧다.
그래서 경주의 가을이 여느 가을과는 달리
더 아름답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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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자료 및 여름 풍경 http://blog.daum.net/okgolf/546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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