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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떨어져 먼 길은 포기하고 곧장 복천박물관으로 향했다. 본래 계획된
코스는 명륜동 지하철에서 동래향교를 거쳐 복천동고분군 코스로 따라 올라갈
계획이였지만 빗방울은 옷깃을 적혀놓고,, 복천고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운
동화 끈 손보고 길 따르니 어라..무슨 미련이 그리도 남았는지 가을 단풍은 이
제 절정이 아닌가. 그참.. 지금은 12월 2일 인데..곧 크리스마스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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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동 고분길을 따라 "동래산성"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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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고분군 둘레길을 따라 돌다보면 동래구 전경이 발치끝에 매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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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사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복천박물관으로 둘레길을 걷다 잠시 들러 가야사를
만나 보는것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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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산성은 새롭게 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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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고분박물관 전경, 고분 2기가 열려져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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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산성과 마주하고 있는 충렬사 그리고 동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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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 앞에 장영실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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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군 능선 네모진 모형은 고분의 위치와 크깅 따라 조성된 것으로 당시 고분의
위치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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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문을 건너면 학산여고를 지나 동장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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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을 거닐면서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장점과 도심에서 접근성이 편리하여
한나절 코스로 이동하면 된다. 추천 코스로는 명륜지하철역을 출발하여 동래
향교-동래산성-복천야외고분군-복천박물관-인성문-충렬사-동래시장-동래역
순으로 여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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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사-동래읍성 코스 둘레길 사진 및 자료
여름에 기록한 둘레길 정보로 꼭 클릭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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