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연화리 젖병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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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리 앞바다 한번 돌아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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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가 사는 연화리 앞바다를 시작으로 대변항을 거쳐 이어지는 해안길에는

크고 작은 풍경이 숨어져 있지만 협소한 주차 시설로 인하여 스쳐가야 하는 곳

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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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연화리 입구에 있는 젖병등대 바로 옆에 미니 젓병등대가 있다. 미니 젖병등대는

사실 등대가 아니라 사랑고백을 담는 우체통인셈이다. 아기를 갖기 원하는 분, 젖병등

대에 가서 기도해 보셔요 소원이 이루어집니다...라고 국제신문에 나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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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등대는 어린아이 114명의 손과 발을 프린팅하여 도자기로 구워만든 등대로 다산

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인데 사실 출산관련 소원을 비는것은 그냥 만든 소리이지만

젖병등대 옆 미니 젖병등대에 편지를 넣어면 월 1회 배달되는데 그동안 표현하지 못

한 고백을 적어 보내는 곳으로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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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바다는 매일 바라보아도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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