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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하면 진해를 떠올린다. 그만큼 많은 인파가 봄이되길 기다렸다 찾아 가는 봄 여행의
일번지로 알려진 탓 이기도 하지만 진해 벚꽃보다 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 바
로 오늘의 여행지 경주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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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문단지 벚꽃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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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삼거리에서 보문호를 따라 이동하면 본격적인 벚꽃길이 열린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벚
꽃길을 따라 여행하면서 만나는 여행의 포인트는 바로 보문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길을
이용하여 경주 힐튼호텔까지 이동하는 코스로 특히 힐튼호텔 옆 보문휴게소를 통해 지하로
통하는 길을 이용 건너편으로 가면 수양버들처럼 늘어지는 독특한 벚꽃의 모습과 연못에 반
영되는 아름다운 장관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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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호수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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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호수 들어서자마자 곧장 옛날순두부로 진입하는 길로 접어들면 로마광장과 함께 호수로
진입할 수 있다. 도로 왼쪽편에 적당한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장으로 부터 호수를 따라 이동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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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를 떠나 이동하면서 둘러 볼 수 있는 벚꽃길로 경주 안압지 건너 석빙고 일원, 경주시외
버스 터미널 건너편 김유신 장군 진입로 일원 벚꽃길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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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에서 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벚꽃이 활짝 피어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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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앞 석빙고 일원에 벚꽃이 산을 이룬 모습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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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빙고 근처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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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장군 진입로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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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장군 진입로는 벚꽃길에 주차로 인하여 벚꽃여행의 격을 떨어 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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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 해는 저물고..허기는 지고.. 또 그렇게 하루를 겨우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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