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백매가 지고나면 그 자리에 백철쭉과 겹벚꽃이 피어나면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봄이 주는 아름다움 그리고 불심이 열어가는 선암사에는 올해도 어김없
이 봄나들이를 떠났는데 출발 순천에 도착하기도 전부터 비가 내린다. 철수하느냐를
두고 고민하다 이왕 나온김에 들러보자며 들런 선암사는 계절을 잃은 날씨에도 불구
하고 겹벚꽃이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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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선암사 겹벚꽃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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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는 계절의 경계를 넘나들 즈음이면 새로운 꽃 소식으로 절집을 밝혀 놓는다. 꽃을 공양하는
게 최고라고 하지 않던가. 청매가 피어나면 홍매가 따라피고 겹벚꽃과 겹홍매가 덩달아 피어난다
가을 담장 너머 단풍잎이 노랗게 물들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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