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주말 다녀온지 이틀도 안되서 다시 의성으로 향했다.
해야 할 일이 많다기 보다 해야 할 크고작은 일들이 방치되다시피 널려 있기 때문이다.
남들은 사과나무 가지치기를 다 하고 거름을 주는데
-
-
▲ 토요일 새벽을 열어본다.
과수원 풍경. 계절이 변화를 하고 있다.
다른 지역은 매화가 다 떨어져 열매를 키우는데
경북 의성은 온도차가 심해 이제 매화꽃이 피어나고 있다.
온도차 덕분에 경북 의성 사과가 유명하다.
▲ 토요일 밤에 짙눈깨비가 내리더니... 일요일 아침에 상고대가 형성되었다.
마치 서리가 내린 가을 날 전경이다.
▲ 상고대 전경
▲ 일요일 오후 돌아오는 길 잠깐 탑리를 들리는데
허걱.. 의성 산수유축제 때문에 길을 잘못 들었다.
의성은 지금 산수유 축제가 한창이다.
'사과농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나물 (0) | 2019.06.10 |
---|---|
비온다던 비는 안내리고 (0) | 2019.06.10 |
만리장성은 못 쌓아도... (0) | 2019.03.17 |
봄 비료주기 (0) | 2019.02.18 |
농업경영체등록 (0) | 2019.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