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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色四季 "여행속으로"
GPS: 경북 상주시 복룡동 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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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복룡동 당간지주가 위치한 곳은 옛 동방사의 자리로 추정되고 있다. 동방사는 고려시대 백운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과 동해사실기에 명기되어 있는 사찰로 동해사실기에 의하면, 식산 근처의 두 하천 사리에 두 냇물의 중심이 허함을 막기 위해 동방사를 창건하였다 전한다.
안내글을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옛날에 절에 행사가 있으면 입구에 깃발을 걸어 두었다. 이 깃발을 ‘당’이라 하고 당을 거는 장대를 ‘당간’이라고 한다. 당간지주는 당간을 지탱하는 두 돌기둥을 가리킨다. 복룡동 당간지주는 전체적인 양식으로 미루어 보아 통일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석불좌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곳은 동방사가 있었던 터로 추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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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okgolf@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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