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영하의 날씨속에서도 자갈치 시장은 대목을 보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육류파동으로 고기가 대폭올라 장바구니 물가가 예사롭지 않다고 한다.
추운날씨에 자갈치를 들러기 전 잠시 깡통시장에 들러 팥죽을 한그릇 뚝딱 헤치우며
한파를 녹여봅니다.
깡통시장의 매력은 없는게 없다는 거.. 가격이 싸다는거..그러나 결코 싸지 않는 품목들이
있는데..그게 여성관련 상품들이란다.
자갈치 시장에서 돔베기 즉 상어고기를 파는 모습. 국내산이라고 붙혀 놓았는데 국내에서
상어잡이는 없지 않는가?
추워도 오징어는 대풍!! 자갈치 시장바닥에 쌓여 있는 오징어 궤짝들..
돌아다니다 보면 허기가 ... 호박죽 한그릇 하고..
고기를 구워파는 곳. 가격을 잘 확인해야 한다. 바깥에서 부르는 가격과 안에서 먹는 가격이
사람을 봐가면서 은근슬쩍 올랐다며 더 받는다.
한파로 다들 춥다 외칠때..
자갈치를 찾은 사람들은 흥정하느라 추위도 모르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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