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석골사 그리고 석골사 폭포 & 원서리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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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긴늪하면 한때 알아주었는데..지금의 긴늪은 초라하기 짝이없는 곳으로 전략하였고

영화를 촬영한 곳이란 간판만 덩거렁하니 이방인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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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들런 후 곧장 도로를 달려 석골사로 향하는데 머리 위 구름은 금방이라도 비를

쏟을 것만 같은데..먼 시야에는 코발트빛 하늘이 당당하리 만큼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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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석골사로 접어들기  한 블륵 앞에서 만나는 새로운 역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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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리 지석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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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내 원서리 유적은 청동기시대 고인돌로 동천을 따라 밀양 산내와 상북간 국도 확장

구간에 위치해 있다. 2010년 발굴으로 알려진 원서리 유적에는 지석묘의 상석 3기, 석곽묘

1기, 토곽묘 1기 등이며, 수혈유구 1기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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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길을 나와 한 블륵을 거쳐 석골사 이정표를 따라 들어서면 석골사 입구에 큰 폭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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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한 숨 쉬고 돌아 나오는 길은 언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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