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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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탈출을 위한 폭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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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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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소폭포는 높이 15m, 소의 둘레 100m, 깊이 3m 로 중형급 폭포이다. 파래소폭포는
가뭄이 심할때 기우제를 지내면 단비가 내려서 바라던 대로 이루어진다고 하여 "바래소"
폭포로 부르다 뒤에 물색이 파래 "파래소 폭포"로 불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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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소 폭포가 소원성치를 이루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지금도 소망을 비는 사람이 즐겨
찾는다는 파래소 폭포는 물색이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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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지방 물난리와는 달리 경남지역은 아직 큰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가뭄으로 신음하던 계곡
에 물이 흘러 들기 시작하면서 계곡을 따라 형성된 폭포가 겨우 자신의 모습을 조금씩 되 찾아
가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전한 폭포 여행이 "파래소폭포"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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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언양IC에서 하차하여 곧장 밀양방면으로 따르다 석남사에서 내려 다시 원동 배
네골 방향으로 향하다 보면 "파래소폭포 와 함께 신불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산길로 접어든
다. 산 길은 억새철에 신불산으로 향하는 길로 지금은 출입금지 기간이다. 산길을 따라 끝까
지 달려가면 신불산 자연휴양림 안내소가 나온다. 여기서 입장료와 주차비를 끊고... 300m를
더 들어가면 야영지와 함께 주차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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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계곡을 따라 1.1km를 더 걸어 내려가면 오늘 만나고자 하는 "파래소 폭포가"
나온다.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는 2.05km, 휴양림하단지구는 2.3km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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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들러 입장료와 주차비를 제출해야합니다. 그래야 주차장 가는 출구가 열린다는..
열려라 참깨~
입장료는 1인 1,000원, 주차료는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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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오토캠핑장을 거쳐 휴양림 하단지구로 내려가는 계곡따라 형성된 산길을 거닐며
따르기만 하면 파래소 폭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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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은 일급수가 아니라 특급수이다. 도룡뇽을 비롯 가제가 자랄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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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빗방울이 하나 둘씩..
그러더니 결국은..
비가 쏟아진다..
아..
비 그치면 또 계곡으로 폭포를 찾아 ...
짐을 꾸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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