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드라이빙 코스 영남루 돌아 백송터널~월연정~위양지

 

 

 

추적추적 비오는 날 백송터널을 경유하여 월송정 그리고 위양지를 찾아 어쩌면 비 내리는

저수지의 풍경을 담아 볼까하여 떠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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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터널(용평터널) - 월연정 - 위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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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읍성 지나 만나는

백송터널(용평터널) & 월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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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에 도착하면 터널 앞, 뒤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또한 터널을 앞에서 보면

하나의 긴 터널로 보이나 안으로 들어서면 두개의 터널이 이어져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그

곳 풍경이 아름답지만..아쉽게도 차 1대 지나갈 정도로 협소한 옛 철길이라 위험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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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앞에서 윗쪽으로 난 길로 올라서면 넓은 공터와 월연정으로 오를 수 있지만 사유지

로 아래 대나무 숲길을 따라서 진입하면 월연정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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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연정

시도유형문화재 제2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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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종 15년(1520) 월영사가 있던 자리에 월연 이태 선생이 정자를 세우고 월연정

이라 부른 곳으로 기묘사화 당시 낙향하여 세운곳으로 월연대와 함께 아름다운 풍광

을 자랑하는데 밀양강과 동천이 어우러지는 합수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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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연정에는 독특한 나무가 있는데 바로 백송이다. 먼 거리에서 월연정을 찾아 왔는데 아쉽

게도 문은 굳게 닫혀 있어 안을 들어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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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연정을 나와 본격적으로 백송터널로 진입해 건너편으로 빠져 나가니 입구에서 바라

본 터널과 달리 터널끝이 잘 보여 여기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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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터널(백송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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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용평동에 위치하여 용평터널이라고 하지만 희귀한 백송나무가 월연정에

자라고 있어 백송터널이라 부르기도 한다. 일제 강점기 당시 철로가 지나가던 외길 노

선에 철로를 걷어내고 터널을 도로로 사용하면서 지금까지 단 1대의 차량만 통과하는

터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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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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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양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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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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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북면 위양리에 위치한 자그마한 저수지는 신라와 고려시대 당시 농사를

위해 조성된 후 1634년 밀주부사 이유달이 낡은 제방을 보수하였다. "위양지"는 양

민 즉 농사 짓는 백성을 위한다는 뜻으로 여느 저수지와는 좀 독특한 모습으로 안

동 권씨에서 조성한 완재정이 있으며 5개의 섬이 조성되어 있는 저수지 목적과 연

못의 성격을 골고루 갖춘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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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팔경 중 한곳인 위양못에는 매년 5월 첫주면 하얀 쌀밥 같다는 이팝나무가

완재정 주변에 하얀게 꽃망울을 터뜨릴 무렵이면 주변 고목이 된 수양버들에서

날려 보내는 꽃씨로 이 일대는 꽃비를 뿌려 놓는 장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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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양못" 내 다섯개의 섬을 잇는 다리 그리고 안에 숨어있는 흙담 두른 완재정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안동권씨 소유로 관리를 하기 때문이다. 위양지를 한바퀴 따라 도는 산책

길이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위양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운무가 낀

날이나 비 그친 후에 만나는 그 모습은 잊을 수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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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ok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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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나오는 길에서 만난 이발관..

다음에 한번 들러야 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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