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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동수원지 둘레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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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동 둘레길 총연장 21.5km(대략적 거리 추정) 총 5시간5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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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회동동 수원지를 따라 걷는 수원지 둘레길은 철마지역에서 돌아서는
지점부터는 길이 협소하고 안전시설도 미비하여 음주산행을 금하고 안전한
둘레길 걷기가 선행되어 할 만큼 길이 수원지와 바짝 붙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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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회동동수원지 입구에서 출발하여 오륜본동마을-부엉산-오륜전망대-오륜대-
오륜정수장 진입로-오륜새내마을(수원지마을)-선동신현마을-선동상현마을-철마방
향-철마천 건너 오른편-아홉산 자락따라 이동-정관산업로-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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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상기후로 회동수원지 가을은 물러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제 곧 12월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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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을 모르고 피어난 철쭉.. 어찌하라고.....이 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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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일행을 어디서 본듯한..알듯 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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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로 가는길을 걷다 반환점에서 만난 철마천 계곡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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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회동동 반대편 코스를 따라 거닐게 된다. 길이 협소하고 위험하게
이어져 있지만 코스길에서 만나는 풍경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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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동 둘레길이 끝날즈음 돌아온 길을 되돌아 보면 회동수원지 섬처럼 우뚝 서 있는
부엉산과 정상에 전망대가 보일락 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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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동 유원지 길이 끝나고 여기서부터 철탑을 따라 이어지는 오르막길이 마지막
여정을 힘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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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산너머 보이는 부산 황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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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비행기가 그림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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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둘레길은 여기서 끝이나고...
무려 6시간을 빵한조각으로 떼우고 장장 21.5KM를 숨도 안쉬고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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