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정 벚꽃길이 또 화사함과 달리 장사꾼 천막으로 공간을 잃어 버렸다. 매년 벚꽃길
을 확보하고 영업장을 주변 공터로 이동시켜라는 요구는 묵살되고 벚꽃나무에 노끈을
연결하고 영업하도록 허가했다니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다...................................
.
오랜 수령의 고목이 된 벚꽃나무는 관리 뒷전으로 전국에서 가장 추한 벚꽃 여행지로
제1순위가 아닐까 싶지만 만개한 벚꽃의 고고한 자태 역시 전국에서 으뜸인 곳이며,
인근 계곡을 따라 휴식하기 좋은 곳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내년에는 제발 벚꽃길 좀 열어 주소!
.
.
.
.
'2015년 이전여행 > 04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남 양산] 법기수원지 벚꽃과 편백나무 숲에서 숨소리를 엿듣다. (0) | 2012.04.15 |
---|---|
[경북 칠곡] 대구 칠곡 숨겨져 있는 안양마을 석조마애불 (0) | 2012.04.13 |
[울산 광역] 서생포 왜성 벚꽃에 가려지다. (0) | 2012.04.11 |
[부산 광역] 달맞이 언덕 벚꽃이 만개하다 (0) | 2012.04.11 |
[경남 창원] 진해 벚꽃 나들이 (0) | 2012.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