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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와 남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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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두 아들인 아룡과 지룡이 역모를 꾀하려는 움직임을 눈치 챈 조정은 남이장군을 토벌대로 급파하여 역모를 진압하도록 하자 남이장군은 역모를 진압하고 훗날 다시 역모가 발생하지 않도록 칼로 산맥을 잘라 물길을 돌려놓았는데 그때 갈라진 바위가 선바위라 전한다. 선바위와 남이포는 청계천과 반변천이 합류되는 지점으로 한국의 3대 정원으로 알려진 서석지로 향하는 길목인 연당리 초입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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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 앞 반변천을 끼고 있는 남이포는 일원산에서 발원한 반변천 물줄기와 서쪽에서 발원한 청계천이 연당1리에서 만나는 강변에 서 있는 절벽으로 한 폭의 동양화를 떠올리기 충분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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