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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 수영강을 따라 야경을 만나다.

허영꺼멍 2014. 1. 24. 08:44

 

 

갈맷길 2-2코스 & 8-2 코스

갈맷길에서 만나는 도심의 밤

부산 해운대구 원동IC를 출발하여 수영강을 따라 과정교-좌수영교-수영교-수영2호교-민락수변공원

민락동어천계-광안리해수욕장-이기대 용호부두 전망대 순으로 여행이다.

 

 총 10KM 구간

 

 

해질녘 집을 나서 부산 수영강변을 따라 거닐면서 밤의 풍경을 만나기로 하였지만 추운 날씨와 수영강을 흔드는 파도에 반영사진은 포기하고 걷다 쉬다 찍다를 되풀이하며 길을 따랐다. 자동차로 조금만 달리면 가는 거리였지만 걷다 보니 어둠이 금방 찾아왔다.

 

 ▲ 광안해수욕장에 어둠이 찾아든다. 건물 그림자는 이미 도로는 어둠에 익숙한 모습이다.

 

 ▲ 이기대 용호부두 위 전망대에서 해질녘 모습. 미세먼지로 시야가 막혀 있다.

 

 ▲ 이기대 둘레길을 잠시 걸어보며

 

 ▲ 이기대 코스 마지막 구간 오륙도 앞 해안 돌출부를 담아본다.

 

 ▲ 이기대 둘레길을 되돌아 나오며, 바다 바람이 만만치 않다.

 

 ▲ 어둠이 찾아오고, 너희들 뭐하니?

 

 ▲ 용호부두 위 이기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마천루. 광안대교 야간조명이 시작되었다.

 

 ▲ 어둠속으로 해운대 마천루

 

 ▲ 용호동 매트로랜드 앞 교량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그리고 다음날 다시 출발

 

갑자스런 사정으로 이기대에서 반대편으로 걸어 오려던 계획을 취소하여야 했다. 귀환할 차량을 호출하고 그렇게 되돌아 갔지만 왠지 아쉬움이 남아 하루를 마감하려는 4시에 출발하여 반대편인 원동iIC 에서 출발을 하였다.

 

 ▲ 출발은 상큼하게. 수영강에 물닭이 여기저기 떼로 몰려 다니며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 걷는 사람보다 부러운 자전거 팀.

 

 ▲ 부산환경공단 앞 수영강에서 바라본 해운대구 장산 전경

 

▲ 과정교는 두개의 아치가 하나의 교량을 연결하고 있다.

 

 ▲ 철새들의 향연

 

 ▲ 수영강 철새는 사람을 만나도 멀리 피하지 않는다.

 

 ▲ 수영강에 아파트 건물이 반영되고 바람에 물이 흔들리면서 묘한 그림을 만들어 낸다.

 

 ▲ 주로 물닭과 원앙이 있는 사이에서 만난 오리류?

 

 ▲ 수영강을 건너는 센텀북대로를 잇는 좌수영교

 

 ▲ 건너편으로 영화의 전당 및 APEC 나루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 영화의 전당 뒷편으로 장산이 보인다.

 

 ▲ 수영교 가는 길에 전망대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WBC더펠리스 오피스텔 그리고 마천루

 

 ▲ APEC 나루공원 앞 새롭게 단장중인 수상관련 건축물

 

 ▲ 광안대교와 TOWER1동~3동 고층건물이 시선을 끈다.

 

▲ 올림픽 공원 옆 WBC더팰리스 오피스텔

 

 ▲ 수영호2교를 지나 바라본 동백섬 누리마루

 

 ▲ 민락동 수변공원 조각품

 

 ▲ 민락동 수변공원 해녀 조각상

 

 ▲ 2003년 9월 12일 오후 7시;30분 경 태풍 매미가  덮쳤을 당시 바다에서 올라온 큰 바위돌

 

 ▲ 수변공원 해녀상

 

 ▲ 수변공원

 

 ▲ 수변공원

 

 ▲ 수변공원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 민락동어촌계에서 바라본 남천동 삼익비치타운

 

 

 ▲ 민락동 어촌계

 

 ▲ 민락동 어촌계 그리고 마천루

 

 ▲ 민락동 어촌계 그리고 폐장된 미월드

 

 ▲ 민락동 어촌계 방파제

 

 ▲ 민락동 어촌계 방파제

 

  ▲ 민락동 어촌계 방파제

 

  ▲ 민락동 어촌계 방파제

 

  ▲ 민락동 어촌계 항구

 

  ▲ 민락동 수변공원 야경

 

  ▲ 민락동 수변공원에서 본 광안대교 야경

 

  ▲ 민락동 수변공원

 

  ▲ 민락동 수변공원

 

   ▲ 수영2호교에서 본 전경

 

   ▲ 수영교 야경

 

   ▲ 올림픽동산 삼거리 야경

 

  ▲ 영화의 전당 주변 야경

 

   ▲ 영화의 전당 야경

 

   ▲ 과정교 야경

 

 

그리고 이동하다 들런

요트경기장에서 만난 야경

 

   ▲ 요트계류장 그리고 요트

 

  ▲ 요트계류장 야경

 

   ▲ 요트 계류장과 뒷편으로 TOWER1동 ~ 3동

 

 ▲ 삼각대가 없어 사진 노출을 마음데로 못하는 입장..

 

 

부산의 수영강을 따라 간 야경여행으로 옛 공군비행장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고층 건물이 들어서면서 부산을 새롭게 만들고 있는 중이다. 밤이면 도심속의 야경을 찾는 여행객이 즐겨찾는 곳으로 센텀지구를 중심으로 동백섬, 장산, 수변공원, 요트계류장 등이 있다.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http://blog.daum.net/ok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