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이 즐겨찾는 부산 해변
광안리해수욕장
구정을 보내며 많은 사람이 광안리해변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멀리서 찾아온 가족과 친척이 광안리 인근 횟집촌에 들러 싱싱한 활어를 즐겨보자며 삼삼오오 대열을 이루며 해안을 거닐거나 횟집을 끼웃꺼립니다. 부산에 오면 바다에서 금방 낚시질로 싱싱한 감성돔 몇마리 덥석 잡아 올려 먹는 줄 아는 외지에서 오신 손님.. 절대 아닙니다. 부산 사람도 횟감 먹어려면 다른 도시보다 비싼 가격에 먹어욥...
▲ 주차장이 마땅하지 않아 민락촌 횟집 앞 항구에 주차를 하고 광안리해수욕장으로 향한다.
▲ 자전거로 방파제 낚시 다녀오시는 분..
▲ 광안리 해수욕장 입구
도착하였을 때 바닷물이 상당하게 빠져 있었고 사람들은 해안을 따라 뭔가를 줍고 있는 모습이였는데 가만 가서 살펴보니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다양한 조개류가 나오는 걸 보고 깜놀...
▲ 보트는 운항하지 않습니다~
▲ 날이 조금 풀리자 아이들이 바다속으로 풍덩
▲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맛, 소라, 조개가 가득~ 우찌 이런일이..
▲ 구정에는 연을 날려야 제맛..
▲ 파도에 떠 밀려온 조개
▲ 광안리 해변 한바퀴 돌고 결국은 횟집센터로 돌격... 가격이 만만치 않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연인들이 즐겨 찾아 해안을 따라 고급 까페를 비롯 분위기 내면서 데이트 할 공간이 부산의 다른 해수욕장보다 잘 형성되어 있다. 횟집과 커피숍, 까페 그리고 식당이 어우러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조망하는 광안대교의 전경도 빼 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즐거운여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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