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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 해운대 영화의 거리를 아시나요?

허영꺼멍 2015. 1. 6. 16:09

 

 

 

해운대 '영화의 거리'

제3구간 마린시티~동백섬

 

해운대에 영화의 거리가 생겨났다. 부산을 영화의 메카로 만든 친구그리고 해운대가 또 한번 부산을 강타하였고 지금은 국제시장이 흥행을 성공하면서 부산은 영화의 도시라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는 도시이다.

 

영화의 전당에서 문탠로드를 잇는 약 8km 거리를 따라 2030년 까지 5개 구간으로 영화의 거리를 조성하는데 그 중에서 3구간인 마린시티~동백섬을 잇는 파크하얏트 부산호텔 앞에서 해운대현대 아리파크를 거쳐 더샵아델리스오피스텔을 잇는 약 800m 해안도로에 조형물이 들어섰다.

 

▲ 파크하얏트부산호텔 앞 작품

 

 

 

 

영화의 전당에서 문탠로드를 잇는 약 8km 거리를 따라 2030년 까지 5개 구간으로 영화의 거리를 조성하는데 그 중에서 3구간인 마린시티~동백섬을 잇는 파크하얏트 부산호텔 앞에서 해운대현대 아리파크를 거쳐 더샵아델리스오피스텔을 잇는 약 800m 해안도로에 조형물이 들어섰다.

 

 

도심의 빌딩숲과 바다의 경계 역할을 하는 호안도로 높이 1.2m 방파제 벽면에 영화작품이 새겨놓았다. 파크하얏트부산호텔 앞 다이야몬드브릿지(광안대교)를 조망하는 해안지점에는 영화를 촬영하는 동으로 만든 조형물과 목재로 만든 로봇태권브이가 의자에 앉아 있다.

 

▲ 해안을 따라 영화 포스터와 함께 이야기가 담겨 있다.

 

 

▲ 운촌항 방파제 입구에서 본 전경

 

▲ 인도에 그려져 있는 슈퍼맨

 

 

 

3구간 영화의 거리를 걷다보면 복합 마리나시설 더베이(The Bay)101을 만나게 된다. 더 베이 101 오픈과 함께 부산이 본격 해양관광레저 시대를 열었다. 더베이 101’은 대지 3567에 연면적 7682,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해양레져 장비 50여척을 수용하는 계류시설 및 식음료를 위한 클럽하우스가 있다.

 

▲ 도로건너편으로 동백섬 누리마루가 보인다.

 

▲ 운촌항에서 바라 본 전경

 

운촌항은 현대까멜리아오또 오피스텔 앞에 자리한 작은 항구로 현재 티파니21 유람선이 정박하고 있는 곳이다. 운촌항 앞으로 더베이101과 동백섬 누리마루입구가 조망되며 일반인은 출입을 할 수 없다.

 

 

 더배이 101

도심외곽 빌딩숲 사이 해안도로를 따라 동백사거리에서 웨스틴조선호텔로 향하는 동백로를 따라 오른다. 옛 동백주차장 앞 새로운 건물이 있어 살펴보니 클럽 일공일(CLUB 101)” 요트투어와 해양레저를 경험 할 수 있는 공간과 커피숍이 자리하고 있었다.

 

 

건물 1층은 커피숍과 매장이 자리잡고 2층은 식당가이다. 3층은 전망시설을 갖춘 곳으로 국내에서는 최초 선진형 상업요트 시대를 열었다.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도심의 야경이 아름다워 밤이면 많은 연인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부산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복합 마리나시설 더 베이(The Bay) 101 오픈과 함께 부산이 본격 해양관광레저 시대를 열었다. 더베이 101’은 대지 3567에 연면적 7682,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해양레져 장비 50여척을 수용하는 계류시설 및 식음료를 위한 클럽하우스가 있다.

 

해운대 영화의 거리는 도심의 빌딩숲 앞 방파제를 따라 형성된 인도를 따라 여행을 할 수 있다. 차량을 가지고 온 여행객이라면 요트계류장에 무료 주차를 한 후 도로를 나와 파크하얏트 부산호텔 앞 해안을 시작으로 동백섬 입구 더베이101까지 약 1.5km 정도 도보로 산책하듯 여행하면서 즐기면 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동백섬 누리마루를 거쳐 해운대해수욕장까지 여행을 할 수 있다. 반대로 누리마루 앞 누리마루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를 한 후 해변을 따라 여행 후 요트계류장까지 산책하여도 좋다.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http://blog.daum.net/ok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