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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시즌 해운대해수욕장 주차 팁 외 여행하는 법

허영꺼멍 2016. 7. 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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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시즌 해운대해수욕장 Tip

| 여행일자 : 2016년 00월 00일

 


요트경기장 - 영화의거리-더베이101-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주변 따라 여행하는 법


▲ 장마로 인하여 7월 중순 주말 해수욕장이 아직은 썰렁한 분위기이다.

▲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입구 더베리101 전경

해운대해수욕장 편리하게 즐기는 여행팁

해운대해수욕장 바다경찰서 주변 주차장 : 부산 해운대구 우동 620-17

동백섬 누리마루 유료주차장 : 부산 해운대구 우동 721


부산 해운대에 피서를 가시나요? 매년 여름이면 많은 외지인이 부산 해운대를 방문합니다. 여름바다하면 해운대해수욕장을 먼저 떠올리면서 여름바다를 찾아 막상 부산 해운대 여행 계획을 준비하려면 해운대 해수욕장 바가지를 먼저 떠 올릴 것입니다. 막상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해운대 구민의 입장에서 왜 해운대 바가지를 이야기 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 해변이 더욱 넓어진 해운대해수욕장


부산 해운대 여행도 얼마든지 저렴하게 다녀들 가실 수 있습니다. 그 첫 번째로 숙박업소를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해운대해수욕장 부근 숙박업소를 피하며, 저렴한 숙박으로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여름경찰서에서 가장 가까운 모텔 숙박 밀집지역이 약 5km 지점입니다. 택시로 이동하면 6,000, 시내버스로 30분 거리입니다. 31, 100, 200, 307번을 이용하여 센텀동부센트레빌 정류장에 내리시면 됩니다. 승용차 이용 시 입력주소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1106-5’입니다. 숙박요금은 저렴하며, 주변 1km 이내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저렴하고 맛있는 집으로 선육후면(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1118-7), 양산돼지국밥(선육후면 건물 옆)이 있습니다.


수영만 요트 계류장


부산 수영만 요트 계류장(수영만 요트 경기장)이 있는 공간에는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와 함께 자리잡고 있다. 특히 수영만 요트 계류장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 전경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무료주차가 가능하며, 공간이 넉넉하다. 또한 부산 여행을 나선 탐방객이라면 이곳에 주차를 한 후 빌딩숲 마천루와 바다의 경계를 따라 이어지는 영화의 거리를 따라 이동하면 끝자락에서 더베이101을 만나며, 곧장 해운대해수욕장이다. 걷는게 불편하면 택시 또는 시내버스로 이동하면 된다.


▲ 요트계류장. 24시간 무료주차 가능 (부산 해운대구 우동 1393)


해운대해수욕장 근처 주차비가 무척 비쌉니다. 10분당 500원이 제일 저렴합니다. 그런데 여름 바다시즌이 되면 해수욕장으로부터 600m 지점에 홈플러스 해운대점(부산 해운대구 우동 1434)에서 무료주차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에서 1.7km 센텀지구 해안로 영화의 거리를 따라 이동하면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또는 요트계류장(부산 해운대구 우동 1393)에 도착하는데 주차비를 받지 않습니다. 무료이며, 주차를 한 후 영화의 거리를 따라 해운대해수욕장까지 이동하면 금방 도착합니다.


영화의 거리


해운대에 영화의 거리가 생겨났다. 부산을 영화의 메카로 만든 친구그리고 해운대가 또 한번 부산을 강타하였고 지금은 국제시장이 흥행을 성공하면서 부산은 영화의 도시라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는 도시이다. 영화의 전당에서 문탠로드를 잇는 약 8km 거리를 따라 2030년 까지 5개 구간으로 영화의 거리를 조성하는데 그 중에서 3구간인 마린시티~동백섬을 잇는 파크하얏트 부산호텔 앞에서 해운대현대 아리파크를 거쳐 더샵아델리스오피스텔을 잇는 약 800m 해안도로에 조형물이 들어섰다.


▲ 영화의 거리에서 만난 스파이더맨

영화의 전당에서 문탠로드를 잇는 약 8km 거리를 따라 2030년 까지 5개 구간으로 영화의 거리를 조성하는데 그 중에서 3구간인 마린시티~동백섬을 잇는 파크하얏트 부산호텔 앞에서 해운대현대 아리파크를 거쳐 더샵아델리스오피스텔을 잇는 약 800m 해안도로에 조형물이 들어섰다.



3구간 영화의 거리를 걷다보면 복합 마리나시설 더베이(The Bay)101을 만나게 된다. 더 베이 101 오픈과 함께 부산이 본격 해양관광레저 시대를 열었다. 더베이 101’은 대지 3567에 연면적 7682,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해양레져 장비 50여척을 수용하는 계류시설 및 식음료를 위한 클럽하우스가 있다. 영화의 거리 구간에는 도로변에 주차를 할 수 없으므로 수영만 요트계류장에 주차를 한 후 해안길로 접어들면 된다.


▲ 운촌항 전경

운촌항은 현대까멜리아오또 오피스텔 앞에 자리한 작은 항구로 현재 티파니21 유람선이 정박하고 있는 곳이다. 운촌항 앞으로 더베이101과 동백섬 누리마루입구가 조망되며 일반인은 출입을 할 수 없다.


더베이101


도심외곽 빌딩숲 사이 해안도로를 따라 동백사거리에서 웨스틴조선호텔로 향하는 동백로를 따라 오른다. 옛 동백주차장 앞 새로운 건물이 있어 살펴보니 클럽 일공일(CLUB 101)” 요트투어와 해양레저를 경험 할 수 있는 공간과 커피숍이 자리하고 있었다.


▲ 더베이101 건물 전경. 그 앞으로 야외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건물 1층은 커피숍과 매장이 자리잡고 2층은 식당가이다. 3층은 전망시설을 갖춘 곳으로 국내에서는 최초 선진형 상업요트 시대를 열었다.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도심의 야경이 아름다워 밤이면 많은 연인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부산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복합 마리나시설 더 베이(The Bay) 101 오픈과 함께 부산이 본격 해양관광레저 시대를 열었다. 더베이 101’은 대지 3567에 연면적 7682,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해양레져 장비 50여척을 수용하는 계류시설 및 식음료를 위한 클럽하우스가 있다.


동백섬


부산기념물 제46호 동백섬은 다리미 형상을 하여 다리미섬으로 불렀다. 해운대 신도시 뒷편, 반여동과 재송동 반송을 잇는 부산의 명산 장산에서 흘러내린 물은 오늘날 동백섬 앞으로 흘러 내렸는데 그 냇천을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곳이라 하여 춘천이라 불렀고 춘천에서 흘러 내린 토사가 퇴적층을 이루면서 동백섬은 섬이 아닌 육지화 되었다. 다리미섬에는 동백나무가 많아 사람들이 동백섬으로 부르기 시작하면서 지명이 동백섬으로 굳혀진 듯 보인다. 동백섬 정상에는 최치원 동상과 시비를 조성해 놓고 매년 417일 향사를 치룬다.

▲ 동백섬 누리마루 어둠이 자리잡기 전 전경


통일신라 말기의 학자이자 문장가로 유명한 최치원(857~?)의 본관은 경주, 자는 고운, 해운으로 경주 최씨의 시조이다. 자신의 자를 따서 부르는 해운대와 사찰로는 고운사가 있다. 최치원은 12(868)에 당나라 유학길에 올라 18(874)에 빈공과 장원급제하여 벼슬을 제수 받았으며, 29살이 되던 해 고향을 그리워하다 부친의 병을 이유로 귀국하였다.


당나라 유학에서 돌아 온 후 진성여왕은 당대 최고 관등인 아찬에 오르는 등 그를 따르는 사람이 많았지만 골품제의 한계를 느낀 최치원은 40세에 관직을 버리고 전국을 유람하며 가야산에 들어가 신발만 남긴 채 신선이 되었다하여 유선이라 부르는데 그가 전국을 유람하던 시절 달맞이고개 일대의 절경에 심취하여 동백섬에 대를 쌓고 머물렀다 한다.




해운대 영화의 거리는 도심의 빌딩숲 앞 방파제를 따라 형성된 인도를 따라 여행을 할 수 있다. 차량을 가지고 온 여행객이라면 요트계류장에 무료 주차를 한 후 도로를 나와 파크하얏트 부산호텔 앞 해안을 시작으로 동백섬 입구 더베이101까지 약 1.5km 정도 도보로 산책하듯 여행하면서 즐기면 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동백섬 누리마루를 거쳐 해운대해수욕장까지 여행을 할 수 있다. 반대로 누리마루 앞 누리마루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를 한 후 해변을 따라 여행 후 요트계류장까지 산책하여도 좋다.

 

해운대해수욕장 주변 먹꺼리는 다양합니다. 해수욕장 신호등만 건너가면 다양한 음식을 만나지만 미식가가 아니면 가격에 다소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금 저렴하고 부산 속 부산음식을 만나고 싶다면 신호등 건너 해운대시장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골목국수, 전통을 자랑하는 돼지국밥 외 여러 음식이 있으며, 바가지 가격이 아니라 정상 시장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을 방문하시는 분께 당부하고픈 말은 해수욕장은 금연이니 흡연은 절대 안 되며, 제발 가져온 쓰레기는 가져갑시다. 특히 모래 속 일회용 커피잔, 담배꽁초 등등 묻어 놓는 것은 정말 삼가 주셔요. 지나친 애정행위도 타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그럼 즐거운 피서 다녀들 가시길 바라며, 궁금한 것은 댓글 주시면 도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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