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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공원 연꽃을 만나기 위해 달려왔지만 연꽃상태가 좋지 않아 곧장 인근에 위치한 해바라기 공원을 찾아 가기로 하였다. 상림공원에서 약 8.3km 거리이며, 사진인을 위한 공원 조성 작업이 진행중인 곳이다. ▲ 해바라기 언덕
오봉산 자락 ‘플리커사진테마파크’가 지금 한창 조성중이다. ㈜곰실 유덕재(63) 대표는 이미 함안 강주마을에 귀농하여 주민들과 함께 해바라기 언덕을 조성하여 큰 성과를 이루었지만 본인이 원하는 더 큰 꿈을 위해 장소를 물색하던 중 지인이 사둔 함양군 웅곡 곰실 지역에 사진인을 위한 공원을 조성하기로 함양군과 MOU를 체결 한 것이다. 함양군 웅곡리 산 83ㅡ26 지리산 오봉산바락 27만 1358m2에 자연친화적인 공원을 만들기 위해 첫 발을 딛고 꽃을 피운 것이 백만송이 해바라기다. 현재는 해바라기 언덕이 조금은 듬성듬성하게 자리 잡고 있지만 내년부터 어떤 모습으로 변화를 할지 알 수 없다. 소식을 접한 일부 여행객이 하나 둘 입소문에 찾고 있지만 해바라기 언덕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이제 갓 출발하는 첫발을 딛는 이곳에 대하여 평가를 한다는 그 자체도 무리가 있는 만큼 내년을 기약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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