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새만금 군산에서 부안으로

 

 

군산시 비옹도, 신시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까지의 바다를 메워 1억2천만평이란 거대한 국토

를 확장한 사업으로 33km에 이르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가 형성되었다.지금 새만금은 국제관광

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산국가산업단지를 거쳐 군장국가산업단지에 도착하면 현대중공업 뒷편 해안 방조제에 풍력

발전단지가 조성되어 새만금을 찾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찾는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풍력발전단지를 통과하면 비응관광어항에서  횟감과 식당 그리고 숙소가 위치해 있으며, 새만

금 방조제를따라 더 진행하면 아미도와 아미도 선착장이 나온다.   아미도에서 변산으로 더 진

행하면 신사도에 도착하는데 신사도에는 대각산전망대가 있다.  대각산 전망대로 오르는 길은

웬만한 담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오르기 힘든 곳이다.                                                   

 

 

 

 

 

군산자유무역지역 내 현대중공업 뒷길을 따라 이어지는 풍력발전기 바람소리를 들어면서

전망대까지 진입하면 그곳이 육지끝 막다른 길이다.                                                  

 

 

 

 

 

 

 

비응항을 알리는 등대.

 

 

 

비응항에서 출발하는 유람선과 뱃길..

 

 

 

 

비응항 전망대로 환상적인 일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신시도에 있는 새만금 상징탑

 

 

신시도에 있는 배수갑문

 

 

 

 

 

 

아직 해안도로가 전면 개방된것이 아니다. 중간 중간 부족한 휴게시설과  주차시설 그리고

마냥 펼쳐진 망망대해.. 뭔가 볼 꺼리 즐길꺼리가 필요한데.. 비응항에는 한끼 밥값도 비싸

고 주변은 숙박료도 비싸 마치 다른나라 온 착각에 들 정도..                                         

 

어느 지역에서 접근해도 먼 거리로 기름값만하여도 만만치 않는데.. 볼것 즐길것은 없는데

턱없이 비싼 물가로 바가지를 씌우는 새만금.. 앞으로 여행할때 반드시 간단한 취사도구를

챙겨 가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