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일한 UN공원
▲ 카나다 기념동상
부산남구에 위치한 UN평화특구는 UN기념공원을 UN으로부터 공식명치으로 사용 승인된 지역으로 UN기념공원, 부산문화회관, 부산박물관, 조각공원 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좋은 산책코스와 함께 UN 공원으로 바로 입장할 수가 있어 역사의 교훈이 되는 특별한 공간이다.
탐방코스로 평화공원 주차장(무료 주차)을 시작하여 평화공원-UN조각공원-부산시립박물관-UN기념공원-대연수목전시원을 거쳐 주차장으로 되돌아 오는 순환코스로 UN기념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에 이어져 있어 연계 탐방이 가능하다.
평화공원
▲ 봄꽃 나들이 행사
안내문 / 평화공원 봄꽃나들이행사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개막식 및 공연행사는 취소되고 관람전시는 4월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예정대로 진행하오니 경건한 마음으로 관람바랍니다. - 부산광역시 남구
▲ 평화공원 내 꽃 작품
▲ 6.25 참전 기념비
UN조각공원
29명의 세계작가 작품이 전시된 UN조각공원
▲ 작품명 / 신의 빛, 작가명 / 논티밧든 찬다나프린 , 국적 / 태국
▲ 작품명 / 침묵 , 작가명 / 수잔 홀렘베르그 , 국적 / 스웨덴
▲ 작품명 / 화해 , 작가명 / 스트리스돔 반데르 메르이, 국적 / 남아프리카공화국
▲ 작품명 / 아리랑-해는 '동'에서 뜬다. 작가명 / 박찬갑, 국적 / 한국
세계유일의 UN기념공원을 평화의 상징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00년 1월 조각공원 조성 대상지 선정을 시작으로 2000년 9월 조각가 29명을 초정 조각심포지엄 개최를 15일간 진행하였는데 이날 참가국으로 UN참전국 21개국 및 한국과 일본이 참가했다.
부산시립박물관
부산박물관은 1978년 7월 11일 개관이래 문화유산의 수집, 보존, 전시, 연구, 발굴조사, 박물관교육 등 부산지역 전통문화 전승에 앞장서온 부산박물관은 복천박물관, 동삼동패총전시관, 부산근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등 전문박물관을 산하에 두고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종합역사박물관으로, 소장유물은 총 27,000여 점이며 그 중 1,300여 점의 유물을 상설전시하고 있다.
▲ 동래부사 유심 선정비는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8호이다.
동래부사 유심 선정비는 귀부, 비신, 이수 등 전체적으로 거의 훼손된 부분이 없어 보존상태가 대단히 양호하며, 부산지역에서 건립된 선정비로서는 가장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귀부와 이수를 갖추고 있는 조선시대의 비석으로서는 현재까지 남아 있는 예가 그문 비석이다. 이 선정비는 전체적으로 비신에 비해 이수와 구부가 다소 작은 편이다. 조각기법이 조선시대의 서민적이고 해학적인 면을 잘 나타내고 있어 비석의 건립 시기인 1651년 당시의 조각 양식을 이해하는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된다. 특히 건립연대가 명확하고 석재를 다듬은 석공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주목된다. - 동래부사 유심 선정비 안내글 옮김
▲ 대원군 척화비로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18호 이다.
부산진 성터에 세워져 있던 대원군 척화비를 1924년 용두산공원으로 옮겨졌다가 1978년 부산시립박물관 야외광장으로 옮겨 왔다.
▲ 유원각선생매안감고비는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48호이다.
1906년(광무 6)에 건립된 유원각선생매안감고비는 조선후기 대일외교의 실무관청이었던 유원각과 관련된 유일한 금석문 자료로서 비석의 건립배경과 목적 비석을 세운 사람들의 이름 등이 새겨져 있다.
▲ 불상좌대 / 고려시대 (10~15세기)
▲ 망새 / 부산 만덕사지 / 고려 11~12 세기 추정
▲ 불상이 새겨진 벽돌 / 통일신라시대
▲ 부산진순절도
부산순절도는 1592년 4월 13일(음력)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끈 조선 침략 선봉군이 부산포를 내습해 다음날 부산진성을 침입하자, 부산진참사 흑의장군 정발 이라의 군인과 주민들이 장렬히 싸우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부산박물관 야외 전시장에는 부산 문화재 50여점이 전시되어져 있다
UN평화문화특구
재한유엔(UN)기념공원 등록문화재 제359호
재한유엔(UN)기념공원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전사자가 안장된 곳으로, 유엔에서 지정한 세계 유일의 성지이자 한국전쟁의 참상을 대변하는 곳이기도 하다.
▲ 추모관
부산남구에 위치한 UN평화특구는 UN기념공원을 UN으로부터 공식명치으로 사용 승인된 지역으로 UN기념공원, 부산문화회관, 부산박물관, 조각공원 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좋은 산책코스와 함께 UN 공원으로 바로 입장할 수가 있어 역사의 교훈이 되는 특별한 공간이다.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명비에는 한국전쟁(6.25 동란) 중 세계평화와 자유라는 대의 아래 공산 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자를 영구히 추모하고저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으로 2006년 10월 건립되었다.
카나다 기념동상은 카나다 전몰용사 기념비로 카나다 한국 참전 기념사업회가 2001년 11월 11일 봉헌하였다. 조각된 군인은 모자도 없고 무기나 부대표시도 없다. 이는 카나다인들에게 나타나는 개성과 격식을 차리지 않는 분위기를 보여주며, 어린 소년, 소녀가 들고 있는 양국의 국화꽃다발 2 개, 즉 21 개의 단풍나뭇잎과 무궁화는 참전 카나다 실종자 21명을 상징하고 있다.
▲ 카나다 기념동상
카나다 기념동상은 한국전쟁 당시 참전했던 카나다 전몰용사를 위해 2001년 11월 11일 조각된 작품으로 자유분방한 카나다인의 모습을 참전용사 Vinceent R, Courtenay 씨에 의해 디자인 후 유영문씨가 조각한 작품이다.
총 11개국 2,300명의 유해안장이 되어있는 UN기념공원은 참전국별로 호주 281명, 캐나다 378명, 프랑스 44명, 네덜란드 117명, 뉴질랜드 34명, 노르웨이 1명, 한국 36명, 남아공 11명, 터키 462명, 영국 885명, 미국 36명, 기타 15명 등 세계평화를 위해 전몰한 장병이 잠들어 있다.
UN기념공원은 재한유엔기념묘지로 출발하였으나 2001년 3월 30일 재한유엔기념공원으로 변경하였다. 한국전쟁 발발과 UN군 참전 그리고 전사자가 생겨나면서 1951년 1월 전사자를 매장하기 위해 UN사령부는 개성, 인천, 대전, 대구, 밀양, 마산에 가매장하였고 1955년 11월 국회는 UN군 희생에 보답하는 의미로 오늘날 자리에 묘역을 조성하고 UN에 영구히 기증하면서 1955년 12월15 일 UN에서 묘역을 관리 오늘날은 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대연수목전시원
유엔기념공원 경계를 따라 조성된 대연수목전시원은 도심에서 만나기 힘든 다양한 수종의 나무숲을 만날 수 있으며, 산책로 역활을 겸하며, 체험 등 시민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엔공원을 이용하려면 수목원 내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유엔공원 주차장, 부산시립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유엔공원 주차장을 이용 할 경우는 입구 헌병초소에서 확인증을 받아가면 무료 주차를 할 수 있으며, 유엔공원 내 음주 가무는 절대 금지되며, 지정된 탐방로를 벗어나는 개인행동은 금하고 있다.
즐거운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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