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부산 영도에 가면 국립해양박물관이 있다. 오륙도를 정면에서 조망하며, 대형급 크루즈 선박이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은 아직까지 부산 시민에게도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여행지로서 부산 자갈치여행을 시작으로 태종대 진입로에 위치하여 태종대 여행과 연계하면 좋다.
▲ 국립해양박물관 전경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새로운 해양문화의 공간으로 바다와 문화를 주재로 세계적인 국립해양박물관이 2012년 7월 문을 열었다. 바다도시 부산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은 과거 해양문화와 외국 해양문화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해양문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 부산을 찾은 대형급 크루즈 선박
▲ 해양대학교가 위치한 조도
▲ 출항을 앞두고 있는 RoyalCaribbean 호
▲ 조도로 들어서는 입구에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이 정박해 있다.
▲ 부산 정박 후 출항을 준비하는 크루즈 선박
▲ 정면에서 왼편이 용호동 SK아파트, 정면은 오륙도, 오른쪽이 해양대학교가 위치한 조도이다.
▲ 오륙도를 조망할 수 있는 나무데크길
▲ 용호동 신선대 부두와 뒷편 산 정상아래에 신선대 전망대가 위치해 있다.
▲ 해양박물관 조형물
▲ 해양박물관에서 바라 본 오륙도 방향
▲ 조도 앞 전경
▲ 해파랑 시작점인 이기대 해안 용호동 SK 아파트 앞 부두와 오륙도
▲ 해양박물관에 위치한 대형 수족관
▲ 수족관은 무료관람이다.
▲ 쏠배감펭 또는 전갈 물고기라 부르며, 제주 방언으로는 산방우럭이라고 한다.
▲ 위도 띠뱃놀이 / 중요무형문화재 제82-다호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대리에서 음력 정월 초사흘에 지내는 마을 공동제의로, 본래의 명칭은 대리원당제이다. 대리원당제는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굿으로, 조기잡이가 한창이던 시절에는 수많은 배들이 대리 앞 바다에 모여들어 성황을 이루었다고 한다. 제의는 당산제, 원당제, 작은 당제, 서낭맞이 및 깃고사, 주산돌기, 용왕제, 띠배 보내기의 절차로 진행된다. 용왕국을 마친 후 띠베는 허수아비와 제물을 싣고, 뱃노래 소리가 들려오는 호위선들에 둘러싸여, 모선에 이끌려 바다에 띄워 멀리 보내진다. 띠벳놀이는 음악과 어우러진 한바탕 놀이마당이고, 온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마당이다.
▲ 해양박물관 내 커피숖에서 내려다 본 전경
▲ 해양박물관 2층 옥상 공원
▲ 도로에서 바라 본 해양박물관 건물
▲ 오륙도 전경
▲ 태평양을 거쳐 오륙도를 들어선 후 신선대로 향하는 컨테이너선박
▲ 부산의 해양관문 오륙도
2009년 12월 시작하여 2012년 7월 완성한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지 45,444㎡, 건축 연면적 25,870㎡(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옥상에는 하늘공원을두고 오륙도를 조망하는 전망대와 소리의언덕, 친수해양공간, 조망쉼터, 해오름마당, 원형광장 등 다양한 주제 쉼터가 자리 잡고 있어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여행을 할 수 있다.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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