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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트레킹 -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허영꺼멍 2016. 4. 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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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 여행일자 : 2016년 00월 00일

 



▲ 진해내수면생태공원 전경

▲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내 벚꽃(생태보존습지지구)

벚꽃길에서 잠시 쉬어가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 55-39

★★★☆☆

잠시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을 방문하기로 결정하고 인근 여좌천 거리 내 적당한 공간에 주차를 하고 내수면환경생태공원으로 들어선다. 도심과 가깝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마산방향에서 장복터널을 넘거나 창원에서 안민터널을 지나 봄이면 벚꽃으로 유명한 여좌천 로망스 거리로 향하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다. 주차는 여좌천변 옆 한국전력센터 앞에 공간이 있다. (주차장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 55-38)


▲ 습지지구 전경

▲ 호수 주변 꽃잎이 모여있다.

벚꽃이 봄바람에 나부끼며 벚꽃시즌 마감을 할 즈음 내수면 탐방로는 온통 벚꽃이 땅에서 앞다투어 꽃 피우며 탐방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5만여 평에는 꼭 봄의 풍경만 아름다운 곳이 아니다. 여좌천을 복잡함을 피해 여름이면 짙은 녹음 길을 가을이면 숲길을 거닐며 단풍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으로 1929년 수산시험방진해양어장으로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 장복산 전경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처음부터 개방된 공간이 아니었다.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의 역사는 1929년 수산시험장 진해양식장을 시작으로 2008년 제10차 람사르총회를 통해 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징적 공간으로 남부내수면연구소와 합의하여 생태관찰로와 관찰데크를 면적 83897에 이르는 공간에 조성하고 산책로를 정비하여 창원 람사르총회 당시 방문습지로 지정 및 시민에게 개방된 곳이다.

 

주변을 따라 왕버들, 팽나무, 단풍나무가 세월을 말해주며, 봄과 가을에 핀다는 춘추벚도 11월 마지막 주를 앞두고 있지만 지금 한창이다.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숨겨진 가을 여행지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남부지방 토종어류, 멸종어류 보호 및 양식을 위한 국립수산과학원 산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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