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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가 추천하는 05월 철쭉 여행지 BEST 8

허영꺼멍 2017. 4. 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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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가 추천하는 05월 철쭉 여행지

철쭉의 향연속으로

BEST 8


경남 의령 한우산  / 남원 바래봉 / 남원 봉화산 / 보성 사자산 / 보성 일림산 / 보성 제암산 / 산청 황매산 / 경남 양산 천성산



진달래과 낙엽관목으로 사랑의 즐거움이란 꽃말을 가진 철쭉은 928종이 있는데 봄이되면 진달래가 떠난 계절을 꽃보라 일으키며 전국 산하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옛날 길을 가던 나그네는 아침이슬 내려있는 철쭉을 보고 반하여 가던길을 멈추고 머뭇거렸다 하여 산객 또는 척촉이라고 불렀으며, 경상도 지역에서는 진달래를 식용으로 사용하였지만 철쭉은 먹을 수 없어 개꽃이라 부르기도 했지만 꽃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했던 사람들은 매년 봄 5월이면 철쭉을 찾아 산을 오른다. 철쭉은 마취성분이 있어 잘못 먹어면 탈이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철쭉에 관한 기록 중에서 세종 23(1441) 일본에서 철쭉 두 그루를 보내왔고 그 꽃을 대궐에 심었는데 꽃이 천추전국시대의 미녀였던 서시와 비교할 만큼 아름답다고 칭송했다.

 


봄의 끝자락 산하는 연두색 도화지에 연분홍 물감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진다. 봄의 마지막을 알리는 철쭉은 저마다 독특한 모습을 그려내는데 지리산 바래봉은 능선을 따라 신이 만든 정원처럼 둥글게 군락을 이룬 자연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소백산 연화봉에서 바라보는 끝없이 펼쳐지는 듯한 연분홍 철쭉의 물결, 덕유산 향적봉을 거쳐 덕유평전에서 만나는 철쭉꽃밭, 제주도 한라산에서 선상화원으로 불리는 선작지왓 철쭉군락지, 태백산 장군봉에서 천제단까지 피어나는 철쭉의 향연 그리고 전남 보성군 초암산, 일림산, 전남 장흥군 제암산, 전남 광양시 국사봉, 전남 해남군 흑석산, 전남 화순군 안양산, 전북 무주군 구천동, 전북 남원시 봉화산, 강원 정선군 두위봉, 경남 합천군 황매산 철쭉, 경남 의령군 한우산 철쭉, 경남 창원시 비음산 철쭉, 경남 하동군 형제봉 철쭉이 알려져 있다.



 

철쭉 여행을 떠나다.

경남 의령군 '한우산'

http://blog.daum.net/okgolf/5465570


여름에도 겨울비처럼 차가운 비가 내린다는 한우산(寒雨山 836m)’은 벽계 계곡에서 산굽이를 돌고 돌아 오르는 산길도로가 아름다운 곳이다. 1998년 도코영화제 금상을 수상한 영화 아름다운시절(이광모 감독, 안성기 송옥숙 주연)’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여름철 찬비가 내린다 하여 찰비계곡으로도 알려져 있다.


▲ 한우산 전경



▲ 주차장 그리고 한우산 정상

차량으로 정상까지 진입 '한우산'

경남 의령군 궁류면 벽계리 산 200

★★★★★


이곳 도로에서 1998년 영화 아름다운 시절이 촬영되었다. 안성기와 송옥숙이 주연한 이광모 감독의 작품으로 20세기 한국영화 10선에 포함되기도 한 영화로 이곳 한우산에서는 길을 따라 우마차에 짐을 싣고 산자락을 굽이굽이 내려와 떠나가며 긴 여운을 남기게 하는 마지막 장면이 촬영된 곳이라 한다. 한우산을 내려선다. 계곡이 무려 3km 에 이른다 하니 보기보다 산이 깊다. 맑은 물이 흘러내려 잠시 모이는 곳이 벽계저수지이다.






올해도 철쭉 여행을 의령 한우산을 먼저 방문하였다. 접근성이 좋은 곳이자 정상 코앞까지 차량 진입이 허용되는 곳이다 보니 평소 산을 오르지 못해 철쭉을 만날 수 없던 탐방객도 곧장 차에서 내리자마자 붉게 수놓은 철쭉의 향연에 푹 빠져 들 수 있는 곳이다. 네비입력 주소로 경남 의령군 궁류면 벽계리 산 200’를 치면 쉽게 정상 주차장 까지 안내한다.




지리산 능선자락 철쭉의 향연

바래봉 팔랑치 철쭉 군락지

http://blog.daum.net/okgolf/5464653


남원 지리산 웰빙허브산업특구 "지리산 허브밸리"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바래봉으로 향하는 여행길이 열리기 시작한다. 박정희 대통령 당시 외국에서 양 키우는 현장을 답사하고 곧장 국내에 도입하여 국내 최초 면양목장을 조성하기 위해 1970 년대 이 일대를 벌목 후 목장을 조성하였으니 실패하여 오늘날 바래봉 ~팔랑치 일대에 철쭉 군락지가 조성된 것이다.


▲ 지리산 바래봉에서 팔랑치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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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팔랑치 철쭉 트레킹

용산마을 바래봉 : 전북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268-6

★★★★★


지리산 허브벨리 주차장에서 2.8km 지점 바래봉 갈림길에 도착한다. 직진하며 600m 오르면 정상으로 오르며, 오른편 산등성을 따라 1.5 km 더 가면 팔랑치이다. 갈림길 주변은 철쭉이 지고 있는 상황...팔랑치는 어떨까하는 마음에 다시 길을 따른다. 주차장에서 바래봉 까지 3.4km, 바래봉 600m 앞 둔 갈림길에서 팔랑치 까지 1.5km 로 총 소요시간은 왕복 4시간 30분 소요된다.





주변 연계여행지로 용산마을 바래봉 주차장으로부터 약 2km 이내에 위치한 서천리석장승(전북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 350-1 / 2km)과 북천리석장승(전북 남원시 운봉읍 북천리 68-4 / 2.1km)을 둘러 본 후 다음 여행지를 결정하면 된다. 남원시내 광한루원과 만복사지까지 약 21km 구간이다.




발 딛는 능선길 마다 제촉하는 봄의 향연

전북 장수군 봉화산 철쭉

http://blog.daum.net/okgolf/5465849


장수 봉화산 철쭉 군락지는 봉화산 정상으로 향하는 첫 봉우리 백두대간 매봉(712.2m)’ 일원에 펼쳐지며, 매봉으로부터 정상 봉화산을 잇는 약 3km 구간에도 철쭉이 피어나 유혹한다. 봉화산 철쭉은 접근성이 좋다. 광주-대구고속도로(88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인월 지리산IC, 또는 장수IC에서 하차하여 진행하면 된다.


▲ 봉화산 철쭉 길

▲ 남원 방향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갈림길

접근성이 편리한 장수군 봉화산

전북 장수군 번암면 노단리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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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지역(전북 장수군 번암면 노단리 125-6)에서는 500m 급경사를 따라 오르면 철쭉군락지 매봉에 도착하며, 남원지역(전북 남원시 아영면 봉화산로 691)에서는 완만한 임도를 따라 약 1km 정도 오르면 철쭉군락지에 도착한다.





주변 연계 여행지로 남원 백장암(전북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산 28 / 20km)을 둘러 본 후 실상사(전북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49-1)를 방문하면 된다. 백장암에서 실상사까지는 약 5km 구간이다.




보성 제암산-사자산-일림산

트레킹 철쭉 여행


제암산 자연휴양림-제암산(805m)-사자산(666m)-일림산(664m) 순으로 이어진다. 제암산자연휴양림-제암산 전망대-제암산 정상-형제바위-곰재-철쭉화원-간재-사자산-일림산-용추계곡으로 하산 후 다시 도로를 따라 차량회수를 위해 제암산자연휴양림을 잇는 길고도 힘겨운 코스.


제암산을 오르다

제암산 휴양림(전남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330)630분 도착하여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제암산을 향해 첫 발을 딛었다. 휴양 오른편 제암산으로 오르는 길은 곧장 가파른 능선을 따라 오르는 직선코스로 전망대(0.26km)를 거쳐 제암산(2.46km) 코스와 왼편 제암 휴양관을 시작으로 곰재(1.36km)를 거쳐 제암산(2.75km)로 오르거나 곰재에서 제암산 정상을 포기하고 사자산으로 곧장 이동할 수 있다. 일단 출발은 비축체력이 있을 때 험한길인 전망대를 거쳐 가는 제암산을 오르기로 하였다.


▲ 제암산 휴양림으로 부터 진입하는 구간 철쭉이 반겨준다.

▲ 제암산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암봉

철쭉 능선을 따라 길을 걷다

제암산 휴양림 주차장 : 전남 보성군 응치면 대산길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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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향하는 길은 쉬어갈 공간이 없을 만큼 협소하다. 약간 돌아가는 쉬운길과 곧장 질러가는 험한길이 계속 유혹하지만 어차피 오를 산이었고 험한길을 따라 오른다. 8부 능선을 넘어서면서 사방에 많은 철쭉은 아니지만 등산로를 따라 피어 있었고, 가다 쉬다를 반복하다 보니 뒤늣게 출발한 몇몇 팀들이 인사를 건네며 앞질러 간다. 추위를 피해 입은 점퍼를 가볍게 갈아입고 가야 할 능선을 마주보니 건너편 곰재에 철쭉이 길을 열고 있었다.






정상에서 암반의 모습에 압도된다. 제암산 안내글을 옮겨 보면 다음과 같다. “옛날 곰재에 마음씨 착하고 어여쁜 여왕이 살고 있었다. 여왕의 미모와 덕성에 대한 소문은 하늘나라 왕자에게도 전해졌다. 하늘의 왕자가 지상의 여인을 사랑하게 되자 분노한 옥황상제는 장목으로 그를 내려쳤다. 하늘의 왕자는 곰재로 떨어지면서 커다란 바위로 변했다. 산 정상의 곰바위가 된 하늘의 왕자는 마을의 수호신이 되었으며. 이후 마을 사람들은 곰재산을 임금바위산, 또는 황제 바위산이라 부르다 오늘에 이르러 제암산으로 불려지게 됐다는 전설이다. ‘웅치라는 지명을 갖데 된 유래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제암산 돌아 사자산 능선길을 걷다

사자산 철쭉 능선길

간재에서 약 0.7km 오르면 사자산(미봉)에 도착한다. 일림산을 잇는 철쭉 여행 구간 중에서 가장 힘든 구간으로 경사가 심한 곳이다. 사자산으로 오르는 길 아래는 두봉을 잇는 길과 중간에 페러글라이딩장이 있으며, 사자산을 넘어 내려서면 골치로 향하게 된다. 간재에서 사자산으로 오르는 구간에서는 철쭉군락지인 철쭉평원 능선이 한눈에 조망된다. 땀 흘리며 올랐던 제암산도 언제부터 정면에서 자리잡고 있을 만큼 절반은 돌아오는 구간이다.


▲ 사자산 전경

사자산 정상에서 알림산 또는 제암산휴양림 주차장으로 내려서기 위해서는 사자산을 넘어야 한다. 사자산 정상과 내려서는 길이 험하므로 안전산행이 우선되어야 하는 곳이다. 사자산에 관한 안내글을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정상 서쪽의 두봉(560m)이 사자의 머리, 사자 부동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능성이 사자의 허리, 정상 남릉이 사자의 꼬리로 사자가 하늘을 우러르는 사자앙천형의 산으로 사자가 도약하는 형상이다.


보성군에서 우뚝 솟구쳐 올라 한라산 신록의 초원지대를 연상케 하는 사자산은 봄이면 파릇한 기운이 스며들면서 진홍빛 철쭉과 함께 아름다운 생명의 신비함을 느끼게 하고, 여름이면 산등성이가 짙푸른 푸른 초원으로 덮이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가, 가을이면 산등성이에 억새밭으로 이어지면서 억새꽃이날리면서 오히려 더욱 찬란한 빛을 띤다. 그리고 겨울철 흰 눈이 등성이에 쌓이면 황야를 쓸쓸하게 걸어가는 한 마리 사자같은 인상을 주는 등 철따라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산이다.”






사자산에서 0.7km 내려서면 제암산휴양림 임도를 따라 제암산 주차장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갈림길에서 제암산휴양림임도까지 1.0km 이며, 일림산까지는 4.4km, 제암산까지 4.6km 구간이다.



제암산 찍고 사자산 돌아

일림산 도착

일림산 입구에 도착하니 등산객이 부쩍 늘었다. 앞으로 한시간만 더 오르면 된다는 이야기들 듣고 힘을 내어 본다. 등산객에서 맥주켄을 파는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그리고 또다시 이어지는 오르막길이 지치게 만들었고 계속 주저앉아 쉬어가야만 했다. 젊은 사람이 왜그리 축 쳐져 있냐는 어르신의 말씀에 대답조차 할 체력마저 방전된 상태로 일림산 정상을 포기하고 내려설까말까 고민을 하다 보니 능선길에 올라 있는 내 모습을 보았다.


▲ 일림산에서 여수 방향 해안

큰봉우리(골치산)에 오른다. 일림산 정상까지는 0.6km 구간이며, 한치제는 5.3km 구간이다. 이곳에서 일림산 철쭉 능선이 본격적으로 시선을 끄는 구간이다. 큰봉우리 주변으로 철쭉이 만개하여 대궐을 이루는가 하면 큰봉우리로부터 조금만 내려선 후 다시 오르는 수고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하면 일림산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일림산 정상에서 입구 용추계곡까지 약 2.9km 구간이며, 사자산까지 5.1km 그리고 제암산까지 9.0km 구간이다. 출발을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하였으니 일림산까지 대략 13km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으로 내려서야 할 길이 임도를 따라 3.5km 정도이며, 다시 원점복위를 위해 2.5km를 더 이동하여야 한다. 19km 는 족히 될 듯 싶다.




대한민국 최고라 자부하는 철쭉 여행 일번지

산청.합천 황매산 철쭉군락지

http://blog.daum.net/okgolf/5465573



천상화원 황매산의 오월은 온통 진분홍빛 유혹으로 시작된다. 능선을 따라 울긋불 듯 피어나는 황매산 철쭉은 국내 3대 철쭉(단양 소백산, 지리산 바래봉)으로 알려질 만큼 능선을 따라 철쭉이 앞다투어 피어난다. 황매평전에서 만나는 웅장한 스케일의 환상적인 철쭉군락지에서 만나는 흐드러지게 꽃망울 터트린 철쭉의 화사함에 탐방객은 누가먼저라 할 것 없이 푹 빠져든다. 계절의 여왕 오월에 만나는 자연이 그려내는 천상의 화원 황매산은 감탄 그 자체이며, 철쭉의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이다.

▲ 황매산 철쭉의 향연

▲ 산청지구에서 올라오는 갈림길 지점

철쭉화원에 빠져들다. 합천 황매산

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산 219-16

★★★★★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지를 지나 능선자락에 올라서면 산청지구에서 올라오는 탐방객과 어우러져 암봉을 거쳐 황매산으로 오른다. 빗방울이 멈추더니 잠시 하늘을 열어 보였다가 다시 가려 버린다. 황매산 평원에는 이미 많은 탐방객이 몰려 있었다. 다들 부지런을 떨며 새벽을 달려 왔지만 일출을 만나지 못한 실망감들이 역력하다. 황매산 재단 주변에서 황매산으로 오르는 암봉을 조망해 본다. 만개한 철쭉이 능선을 따라 불타듯 채색되어 있었다.






황매산(黃梅山)은 소백산맥에 속해 있는 산으로 경상남도 합천군과 경상남도 산청군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1,108m 산으로 19831118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황매산은 누룰 황(), 매화나무 매()를 사용하지만 매화나무가 있는게 아니라 황()은 부(), ()는 귀() 의미하여 풍요로움을 상징한다고 한다.




경남 양산 천성산

광할한 화엄벌 철쭉이 피다.

http://blog.daum.net/okgolf/5465572


오월이 오면 부산근교 천성산을 매년 찾는다. 천성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넓게 펼쳐져 있는 평지를 만나는데 바로 화엄벌이다. 화엄벌은 늪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천 여명의 승려에게 화엄경을 설법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으로 오늘날 화엄벌 습지에는 다양한 습지식물이 서식하는데 대표적인 종으로 앵초, 물매화, 잠자리난, 흰제비난, 끈끈이주걱, 이삭귀개등이 있으며, 도룡뇽과 민물가재가 확인되고 있다. 화엄벌 내 습지는 200221일 면적 124,000구역을 설정하였다.


▲ 천성산 화엄벌 철쭉 전경

▲ 화엄벌 듬성 듬성 피어있는 철쭉 군락지

원효암 주차 후 화엄벌 철쭉

원효암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1-1번지

★★★★★


천성산 화엄벌 철쭉 여행은 평소 산을 잘 오르지 않는 가족단위 여행객도 잠시 짬을 내어 다녀 갈 수 있을 만큼 거리가 좁혀졌다. 천성산(922m)을 찾기 위해 양산IC에서 하차하여 35번 국도를 따라 상북농협 그리고 덕운육교를 지나 홍룡로에 진입 후 약 200m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갈림길에서 원효암으로 가는 미니버스를 탑승할 수 있으며, 약사암을 거쳐 승용차로 진입을 할 수 있다. 환성ENG 공장 옆 산길(네비입력 : 경남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산 42-1)을 따라 오르면 된다.






주차장에서 옛 군부대로 입구에서 다리를 건너 이동하는 숲길은 원효암으로 향하는 길보다 체력소모가 적어 가족단위 철쭉을 찾는 탐방객이 주로 이용을 하였지만 군부대가 철수하면서 이보다 더 빨리 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곧장 옛 군부대 길을 따라 정상까지 갈 수 있다. 차량은 원효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군부대 도로를 따라 끝까지 올라가면 바로 천성산 정상으로 중간부터 나무데크 계단이 정상까지 이어져 있으며, 정상을 내려서면 바로 화엄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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