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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첫주 장산 진달래 전경
장산 진달래는 군락을 이루고 자태를 뽐낼 만큼 넉넉한 땅이 없다.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독특한 너덜겅 지역 때문에 바위가 겹겹 포개져 진달래가 뿌리내리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 장산 동국아파트 담벼락을 따라 오르면 장산 5번 등산출입로를 만나게 된다. 장산의 진달래를 만끽하려면 동국아파트 뒷편을 이용하여 장산 등산로 5번을 출발지점으로 잡고 길을 따르면 억새밭까지 이어지는 등산로 주변이 온통 진달래로 수 놓는다. 장산의 봄은 지금 한창이다. 진달래가 등산로를 따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피어나 있으며, 간간히 생강나무의 샛노란 봄도 만날 수 있다. 미국 제비꽃을 비롯하여 흰색, 보라색, 노랑색 제비꽃이 피어나는 장산은 지금 원색의 봄을 그려내고 있다. ▲ 장산에서 순간 포착한 동물 워낙 빠른 순간이라 미처 카메라 렌즈가 촛점을 잡을 만큼의 거리가 아니었다. 넌! 누구냐! 오동통통 너구리로 추정 할 뿐 정확하게 어떤 동물인지는 알 수 없다. 주변드라이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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