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트레킹 - 울산대공원 빛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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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울산대공원 빛 축제 2019. 12. 20 (금) ~ 2020. 1. 27 (월) 약 39일간 ‘풍요의 못’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 318

울산대공원 정문 그리고 울산대공원 상징처럼 자리잡은 ‘풍요의 못’ 주변을 따라 매일 밤 화려한 야간 조명이 환상적인 반영을 만들어 내며 탐방객을 유혹하고 있다. 제4회 빛축제는 그동안 장미정원에서 진행하다 올해부터 ‘달빛, 호수를 여행하다’ 슬로건 아래 2019. 12. 20 (금) ~ 2020. 1. 27 (월) 약 39일간 ‘풍요의 못’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다.

▲ 어둠이 숨어들자 풍요의 못 주변 LED 조명이 하나 둘 미소짓는다.    

▲ 겨울비 내리는 오후 풍경   

방문당일 비가 잠시 쉬어가나 싶었다. 풍요의 못에는 비가 내린 탓에 안개처럼 시야를 가렸고 먼 거리에서는 또다시 비구름이 몰려왔다. 울산대공원은 울산광역시와 SK에너지가 뜻을 모아 울산 최고의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1995년 11월 울산광역시와 SK에너지가 울산대공원 조성 협약을 진행, 1997년 10월 착공하여 2006년 4월 완공하였다.

낮

울산대공원 불빛축제가 열리고 있다. 울산대공원 내 풍요의 못(23.333㎡) 풍차와 꿈의동산 내에서 진행되는 LED 파노라마 불빛이 아름다운 밤을 수 놓는다. 울산대공원은 세곳에 출입문이 있으며, 불빛축제가 진행되는 곳은 정문 주차장(울산 남구 옥동 146-1)을 이용하면 된다.

밤

 

1738년 물을 가두기 위해 조성한 못이며, 공원화되면서 잔잔한 호수를 연상케 한다. 2006년 4월 울산대공원으로 준공 그리고 오늘날 나비식물원, 에너지관.환경관, 숲속공작실, 작은동물원, 장미정원 외 다양한 시설이 자리하며, 주차장은 정문, 동문, 남문에 위치해 있다.

▲ 축제현장 야경 전경

여행자 청개구리의 우물밖 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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