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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삼락공원 연꽃정원에 머물며

허영꺼멍 2014. 6. 16. 10:23

 

 

 

 

삼락공원 연꽃단지

 

낙동강변 삼락공원과 이어져 있는 낙동강사 문화마당 연꽃단지를 다녀왔다. 좀 이른감이 있지만 연초록 물든 낙동강변에서 여름을 재촉하는 수련과 꽃길을 거닐어 보고픈 생각에 낙동강 삼락강변도로를 벗어나 공원길을 달렸다.

 

▲ 공원 내에는 햇볕을 막아주는 시설이 무료로 설치되어 있어 편한곳에 그늘막을 만들고 쉬어가면 된다.

 

낙동강을 두고 삼락동 방향으로는 삼락공원을 건너편에는 대저생태공원과 맥도생태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사대강 사업으로 화명동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하여 황산문화체육공원 등 많은 쉼터가 있지만 부산에서 가장 인접한 삼락공원이 있는 일대가 가장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곳이다.

 

 

 ▲ 강변 공원을 따라 자전거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 운동하는 공간과 쉬어가는 벤치 등이 있다.

 

 ▲ 연꽃은 아직 개화를 하지 않고 봉우리만 봉긋 하다.

 

 ▲ 연꽃정원 중앙 쉼터를 배경으로 피어나기 시작하는 수련

 

 ▲ 여름의 절정을 꽃피워 알려주는 수련

 

 

 

 ▲ 성급한 몇몇 연꽃은 꽃봉우리를 터뜨렸다.

 

 

 

 ▲ 고추잠자리와 연꽃봉우리

 

 

 ▲ 지금 낙동강변을 샛노랗게 물들이고 있는 꽃

 

 

 

 

 

 

 

 

연꽃정원에서 부산김해경전철이 허공을 가르며 달린다. 서부산낙동강교와 강서낙동강교 중간 지점에 부산김해 경전철이 운행하며, 서부산낙동교 아래를 통과하면 야생화전시원을 찾아 계절마다 피고지는 꽃구경하기에 더없이 좋은 코스이다.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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